안녕하세요.
오유 눈팅 7년차, 대구에서 흙피리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있는 샘물송송입니다.

내일... 2월 18일 저녁에 대구에서 제 두번째 독주회가 있어요.
두번째이긴 하지만 실제 기획부터 준비, 연습 모두 제가 주관을 하는 사실상 첫번째 독주회지요. ^^
이제 연주회까지 약 30시간 정도 남았는데 벌써부터 많이 떨리네요...


관객들이 많이 올까... 무대에서 손가락이 덜덜덜 떨리지는 않을까...
연주 중에 치명적인 실수를 하면 어떡하지...


주위 분들이 격려해 주고 있기는 하지만,
오카리나라는 마이너 악기와 무명 연주자의 사실상 첫 독주회다 보니까 참 어렵긴 합니다. ^^;;

오유인 여러분들도 멀리서나마 많이 성원해 주세요. ^^
대구 사시는 오유인 여러분들은 시간 나시면 놀러 오셔도 좋아요~ ^^

http://blog.naver.com/ocarinasori
여기 오시면 연주회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