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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2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Ω
추천 : 1
조회수 : 8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02 05:30:17
좋았던 일보다
나를 울고 웃게 했던 날들...
매일 다투고, 매번 투정부리고, 다시 믿어주던
그런게 참 그립다.
돌이켜보면
내가 신경을 많이 못써줬구나.
나에게 참 많이 서운했겠구나.
미안하다.
의식적으로 자꾸 잊을려고 했는데
그럴수록 문득 떠오르면 너무 힘들더라
그냥
잊지않을게. 후회하지않을게
나와 함께해준 나날들 모두 고마워.
그러니깐
너도 혹시 나때문에 힘들다면
내게 미안한 감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훌훌 털어버리렴.
혹여나 서운한 것들이 남아있다면
이제는 용서해주라.
보내줄게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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