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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키지 게임이 죽었다 살아난 걸 고마워하는 유저의스팀찬양
게시물ID : gametalk_287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옥수수식빵
추천 : 5
조회수 : 19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17 00:32:17
초등학교때 100in1이 정품인줄 알고 하루 100원 용돈을 모아 하나씩 사서 모우던 사람은 중학교떄 500원으로 오른 용돈으로 확장팩도 3만원인 패키지 게임을 사서 모아서 했습니다.
 고딩 땐 복돌의 원조격인 와레즈 다운후 CD로 구워 팔아먹는 짓도 했습니다. '거지근성' 과격한 표현이긴하지만 이 만큼 한 단어로 표현되는 좋은 단어가 있을까요 전 그걸 이용해 추가 용돈을 벌었으니깐요. 그러다 어느 순간 패키지 시장이 죽어버렸습니다. 원하는 정발은 가몸에 콩나는 정도였고 지금은 사라저버린 해외 패키지 직구 사이트를 애용했었죠

 향후  정발은 물건너 간게 다수고 남은건 블자 스타1 뿐이던 시대에 스팀연동 패키지가 살아나자 국내에서도 (이전보다 다양해진) 패키지를 구입이 가능해 책장엔 책과 게임 타이틀이 놓여져 있습니다. 단순 싱글이 아닌 멀티플레이가 중심이 되고나니 스팀 등록은 점점 필수가 되어갔고 2015년이 저물어 가는 이 때는 복돌단어만 나와도 상대방에게 댓글로 초풍신을 때려도 당연할 만큼 의식의 변화를 이루어졌내요

 '내가 취미생활 따위에 활용 할 돈이 얼마되지 않는다', '정품구매시 해택이 부족하다', '복돌보다 내가 더 불이익을 받는것 같다'는 말을 줄어들게 만든건 스팀이였습니다. 물론 과거 벨브는 개발 철학이 있는 회사였지만 지금은 3따윈 모르는 게이브의 할인 포격의 전장이 되어버린 스팀이지만 저에겐 고맙습니다. 지금도 이 나이에 게임하냐는 소리도 들리지만 더불어 게임 좀 했구냐 하는 칭찬의 성정표기도 하니깐요

 과거엔 메가맨x1을 1시간10분 컨왕을 했고 퀘이크3 최고난이도 AI전 1위와 대인전 해드샷 명중률 80%를 했던 사람도 시간이란 전장에 도전 과제로 아직 죽지 않았다는 모습을 겨우겨우 보여주며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건 복돌이 절대 보여 줄 수 없고 자랑스러워 할 수 없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와우 불성때 자기가 혼자 서버 만들어서 일리단 잡아봤는데 별로인데 왜하는지 모른다 할 때 다수의 사람들이 우와 하기보단 니가 그래서 진정한 재미를 모른다고 대답한것 처럼 정돌의 입지는 스팀으로 위상이 엄청 높아 졌습니다.

 핲라등으로 철학이 있는 제작사의 입지로 시작하고 지금은 단순 할인마의 이미지 밖에 없지만 그레도 전 스팀이 좋습니다. 
 국내 게임산업이 망한건 제작력의 부진도 사용자 인식의 부족등 여러가지 요소가 혼합해서 생겼다는건 오늘 리플들을 일어보니 다들 공감하는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더 최근에 이루어지는 발매 or 유통사의 한글화는 국내에서 구매력이 엄청 상승하였다는 지표를 보여주는 가장 유효한 증거 라고 보여집니다. 

 최근 논란이 된 복돌 때문에 국내 시장이 망했다라는 말은 틀린말이 아니라 부족한 설명이라고 보여집니다. 거지근성으로 어떻게 공짜로 해먹으려는 그레서 저작권 따윈 밥 말아 먹은 양심 불량의 극대화는 복돌이라고 보여집니다. 번들도 돈주고 샀지만 마땅한 제값을 치루도 않았고 그것을 통해 유저와 판매자가 합심한 제작사 죽이기라고 보입니다. 결국 이것이 국내 페키지의 호흡기 제거의 결정타가 되었지요 그리고 국내 게임은 추가 결제가 존제만을 바라보는 게임만 나왔나 봅니다

 스팀의 정기적인 할인 땐 75% 90%할인이라 사는게 아닙니다.
 평소에 아 이 게임은 해야겠는데 지갑이 비여서 찜만 시켜뒀는데 우연히 돈이 있는데 메일함을 확인하니 '님이 찍은거 75% 할인중이염 ^_^' 이란 메일이 날라 올 때 지르는겁니다. 

 어느곳이던 어떤 상황이던 '내 취미는 게임인뎁쇼' 라고 말하며 당당해지려면 스팀을 라간지를 당당하게 자랑하십시요. 연게도 포카 자랑하는데 라간지 자랑하는게, 내가 이겜 예구했다는 말은 왜 베오베에 못갑니까? 어느겔도 역수로 썼다거나 불법 제조 구해서 썼다는 말은 찾보기도 없는데 겜토게는 복돌을 몰아붙이지 마라 글이 왜쓰이는 겁니까. 
 일어나세요 겜토게여
 내일의 험블번들은 무엇일까 기다리는 번들러와 이 게임 만큼은 내가 선금주고 사고만다는 예구러들이여 내 지금은 참지만 할인 때 꼭 널 사고 말리라 하는 모든 이들이 취미 생활란에 게임이라고 쓸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입니다.
 어제 오늘 과거에 페키지 시장이 망해서 분노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전 유저가 바뀌면 된다는 하나의 결론을 보았습니다. 공짜로 해보자하는 사람을 당연히 배척하고 돈주고 샀다는걸 자랑스러하려는 정품유저들이 10년을 넘게 마이너리그로 취급해진 저의 취미생활을 손까락 까딱하지 않고 메이저로 만들어 줬습니다. 

 그레서 

 전 

스팀이 전 좋습니다.

Fallout4 2015-12-17 00-15-40-031.jpg
그럼 여러분들 할인에 지갑이 털리더라도 나만의 (방어 100의 생추러리 같은)라간지를 건설합시다.
뜻은 마음으로 부터(로켓 런처 포탑 도배로)이루어 지는거 아니겠습니까
하등한 복돌러들에게 힘의 민주주의를 게임에서부터 보여줍시다
하일 오브 브라더후드 (배신전에 뭐라 하는걸 들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모두다 절멸시켜서리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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