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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바오 료리] This is 커리 타임! With NAN!
게시물ID : cook_12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바보오빠
추천 : 22
조회수 : 243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5/11 15:48:46
This is 커리 타임! 감...자가 없지만... 그래도 카레는 계속 되야한다.... 양파와 당근을 뽀까 뽀까~ 이때 버터를 넣어주면 맛이 좋아져요 (단 넘쳐나는 옆구리살을 책임져 주지는 않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끗~! 당근은 카레를 끓이며 익히면 되겠네요. 냉동실을 뒤져 먹다 남은 닭 반마리를 똭! 기름기와 불순물을 제거 하기 위해 소주 한번을 붙고 살짝 익혀 줍니다. 이때 남은 육수로 카레물을 맞추면 좋겠지만 이번에는 깔끔한 맛을 위해 과감히 생락! 볶은 야채에 닭 투하! 볶은 야채, 닭에 카레도 투하! 카레는 인델리! 데미커리! 인델리 시리즈 기존 카레와 달라서 마음에 드는데... 제일 좋아하는 빈달루를 살수가 없네... (비프 빈달루, 치킨 마크니, 비프 데미커리, 팔락 파니르, 비프 알루커리) 마트를 투어해도 비프 빈달루를 살수가 없어요(가루제품) ㅠㅠ 누가좀 제보좀 해주세요 어느 마트에 비프 빈달루를 파는지...... 그래서 어쩔수 없이 데미커리~ 오늘의 핵심 With NAN! 의 난 입니다. 난을 만들 제주가 없으니 믹스를 이용해봅니다. 게다가 갈릭 파우더가 있어서 집에서 갈릭난을~ 우왕굳! Nan 이란??? 밀가루로 만든 둥글고 평평하게 생긴 빵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유래되었다. 씹는 맛이 쫄깃하면서 담백하다. 인도 북부 지방에서는 주식으로 먹는다. 인도식 수프인 달이나 커리 등에 찍어 먹거나, 난 위에 다른 요리를 올려 싸서 먹는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83964 강가 같은 커리요리집 가면 나오는 카레를 찍어 먹는 납작한 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스트가 들어갔으므로 반죽후 30분동안 발효 시킵니다. 그사이 커리를 준비 합니다. 월계수잎은... 왜 샀는지는 모르지만 집에 있으므로 잡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한장 투하 (없으면 당근 생략가능) 물을 찰랑하게 맞추고 중간불에 뽀골뽀골 끓입니다. 눌지 않게 살살 저어줍니다. 그사이 발효가된 난 덩어리를 적당히 덜어 갈릭 파우더에 똭! 왕만두 같이 생겼네요... 오 찐득하니~ 카레가 잘되어 가고 있군요 그럼 어서 난을 완성 시켜 봅시다~ 집에 밀대가 없으니 대강 빈병으로 쓱쓱 밀어서 난과 같아 보이는 물체로 변신 시켜 줍니다. 난은 화덕 같은데 꾸버야한다는데.... 그런게 집에 있을리 없으니...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냅니다. 크게 만들었더니 3장 정도 나오네요 이정도면 충분 합니다. 난이 식기전에 커리와 함께! 밥상을 똭! 닭고기와 통마늘이 똭! 의외로 마늘이 커리하고 어울립니다. 커리하는 동안 냉동실에 두었던 맥주를 똭! 직장인들에게 퇴근후 시워한 맥주는 힘든 하루의 안식이며 위안이라고 믿사옵니다.... 너무 신나서 초점이 도망가심...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부분이 다리보다 제일 맛난거 같아요. 다리와 몸통을 연결하는?? 뭐 그런곳인가? 이거슨 어디에서나 진리인 닭다리! 난에 이렇게 닭고기와 야채를 싸서 먹으면 따로 밥이 없어도 충분 합니다. 오늘 카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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