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역시나 술게를 어슬렁 거리다..ㅠ
술한잔 생각나서..
수제소시지 한개 삶아서 먹고 홈쇼핑에서 파는 오뎅? 하나 렌지에 돌려서 먹엇는데요..
하하..호호 하면 글 보며 홀짝홀짝''하는데.....
오뎅 중간에 반지 정도 크기? 유리도 아니고 플라스틱도 아니고.....뭐가 있네요?
제가 너무 심하게 털털한 성격이라.....예전에 식당서 오므라이스 먹을때..수세미쪼가리랑 나무젖가락? 부서진것 같은거 나와도
찍소리 안하고 에이....... 하면 그냥 먹는 스탈이라...
어제 오뎅 도 웅?? 뭐지??? 그냥 휴지통에 쏙~ 버렸는데
아침부터 그게 뭐였지 하는생각이 머리속에서떠나질 않네요...
생각해보니까 색도 거무튀한게 섞인것이 소라 껍데기 부서진게 들어갔나 싶어요.....
휴지통 뒤져도 안보이고....왠지 찝찝하네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