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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사건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는 사람 많네요.
게시물ID : star_46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바three갈★
추천 : 5
조회수 : 12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11 17:32:58
누가 고영욱 사건 관련 댓글에 다가
둘이 클럽에서 눈이 맞아 나갔네 어쩌네 하는데,,,
기사는 제대로 읽어보고 쉴드 치는 건가요??
고영욱이 방송 관계자를 통해 A양의 번호를 알아네고,
전화해서 연예인하게 해주겠다면서 만나자고 하고,
다른 사람 눈이 있으니 자신의 집에 가서 얘기 하자고 하고,
집에 가니 어색하니깐 술 한잔 하자면서 양주/와인/칵테일을 권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고영욱도 인정한 펙트 입니다.
자꾸 고영욱이 피해자인 것처럼 얘기 하는데,,
A양의 입장에선,
고영욱이 연예인 시켜준다니 만났을 뿐이고, A양은 고교 중퇴 후 모델 활동 중이였으니
연예인이란 말에 엄청 혹했겠죠. 신나서 나갔겠죠.
고영욱이 다른 사람 눈이 있다고 하니,,, 아 그래 유명 연예인이니깐 괜히 오해받을라,,
싶어서 순진하게 따라 갔겠죠.
고영욱이 어색하다고 술마시자고 하는데,,,
A양이 술 못마신다고 거부해도 자꾸 고영욱은 술을 권했습니다.
술 못마시는 사람이 양주/와인/칵테일 먹으면 한방에 훅 간단건 다들 알았겠죠.
A양 입장에선 고영욱은 자신의 꿈을 이루어 주겠다는 구원과 같은 존재이므로,
쉽게 술을 거절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취업준비생이라면 알겁니다. 인턴 기간 중에 회식한다 생각해봐요.
술 못마신다고 뺄 수 있겠습니까?? 정직원 되고 싶은데,,,
고영욱은 연예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겁니다.
A양을 거기에 당한거구요.
A양 입장에서,, 그냥 클럽에서 만난 남자도 아니고,
연예인인데, 공인인데, 설마 바로 자신을 덥칠거라고 쉽게 생각이나 했을까요??
A양이 오피스텔 따라갔네 잘못이네~ 하는 사람들 있는데,,,
아니,, 집에 손님이 찾아오면 무조건 자도 된다는 뜻입니까??
절대 아니에요.
돈 뜯어 내려는 꽃뱀 꽃뱀 이러는데,,,
먼저 접근한건 고영욱이고, 집으로 초대한 것도 고영욱이고,
술을 먹인 것도 고영욱입니다.
세상에 어느 꽃뱀 사건에서 피해자가 리드 합니까??
또한, A양은 모델일을 하고 있고,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는 상태인데,,
고소하면 연예인 되기 어렵단걸 알텐데,,
돈좀 뜯어내려고 자기 꿈을 포기하면서 고소 했겠습니까??
고영욱은 절대 강제성이 아니라 주장하고,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하도 클럽 많이 다니며 이 여자 저 여자 후려봤을테니,,
집에 와서 술마시면 당연히 OK겠지 하고 생각했겠죠.
하지만 A양은 아닙니다.
A양은 연예인이 되려고 찾아간거고
연예인이라 다른 사람 눈이 있으니 집에 들어간겁니다.
그게 아녔으면 집에 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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