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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93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포★
추천 : 1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11 18:24:12
제가 몇주전에 동물원에 갔다가 겪은 일이에요.. ㅜㅠ 한번 읽어주세요 ㅜㅠ
판타스틱한 주말을 맞이하여 모처럼 맘앤댇이랑 리틀브라더랑 동물원에 갔었어요
말이며 거북이며 보면서 동생한테
브라더여 저건 횽아가 네 나이때 포켓몬 마스터를 향한 길에 함께 했었던
고마운 포니타와 꼬부기란다....라며 드립을 쳤고 그걸 또 믿으면서
자랑스럽게 저를 올려다보는 동생과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그 동물원의 하이라이트인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
아 왜 그 동물들 막 만지고 밥주고 그런거 있잖아요 ㅋㅋㅋ
전 좀 실망했지만 왠 오소리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더라구요 ;;;
실망감으로 시큰둥해진 전 동생과 좀 떨어져 동생이 그 관리자? 분과 함께
오소리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걸 지켜보고 있었는데...ㅜㅠ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뛰네요...휴;;
서로 잘 만지고 느끼고(?) 하는가 싶더니 이 오소리년이 퐛! 하고
동생한테 점프를 하더라구요 ㅜㅠ 동생은 놀라서 막 울려고하고
브라더가 울먹거리는걸 보더니 오소리가 갑자기
제 큐트한 동생한테 다가가더니 글쎄.....
Oh... Sorry...라고 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소리가 미안해서 oh.... sorr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동물이 말을 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심한 오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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