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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기념관아니라 '박정희 기념관' 옳다"
게시물ID : sisa_28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18523
추천 : 5/19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4/21 19:02:22
(프런티어타임스 이재건 기자)=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인제대측이 '노무현 기념관'을 인제대에 건립하기로 한 것과 관련, "노 대통령이 노무현기념관 운운하는 것은 난센스다. 박정희 기념관을 먼저 세우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17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현직 대통령이 퇴임도 하기 전에 기념관 건립 추진하려고 하는 건 부적절한 처사"라면서 "기념관 건립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남은 임기 동안 국정운영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노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퇴임 후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고 꼬집으면서 "지금 국민적 평가는 박정희 대통령이 훨씬 더 높다. 국민적 평가를 기준으로 볼 때는 박정희 기념관을 먼저 세우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이 땅에 가난을 물리친 그런 대통령 아니냐"고 평한 홍 의원은 "이런 포괄적인 평가를 우리가 해 주는 게 옳다. 박정희 기념관은 추진이 돼야 한다"고 재차 피력했다. 그는 또 이번 사업이 현직 대통령이 자신의 기념관 건설을 추진한 최초의 사건이라는 데 대해 "노 대통령이 노무현 기념관 운운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본다. 퇴임 후에 국민적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비난했다. 지난 16일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 기념관을 인제대 김해 캠퍼스에 학교측의 요청으로 세우기로 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연세대에 설립된 김대중도서관을 벤치마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 대통령의 퇴임 이후 재임 중 성과를 기념하고 각종 기록물 등을 전시하는 '노무현 기념관'을 노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인제대에 건립될 예정이라고 전해지자 한나라당은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고 비판하는 등 불합리성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느닷없이 노무현 기념관을 건립한다고 하고 뜬금없이 참여정부 평가포럼을 발족시킨다고 하는데 청와대가 일시적 지지율 상승에 도취해 방향감각을 상실한 듯한 느낌"이라면서 "민생과 북핵 등 안보문제를 바로 잡아야 할 시점에 기념관을 건립하고 평가포럼을 구성한다는 것은 결국 국민의 마음만 허탈하게 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나경원 대변인도 현안 브리핑에서 "노무현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니 어이가 없다. 대통령이 임기도 끝나기 전에 자신의 기념관부터 챙기는 것은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신경을 쓰는 일이나 다름없다"면서 "한나라당은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서는 단 한 푼의 예산도 통과시킬 수 없다"고 경고했다. 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newssetid=455&articleid=2007041711551581774 -------------------------------------------------------------------------------------------------- [취재여록] '노무현 스쿨' 금시초문?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7041717551890302&newssetid=1352 대통령 기념관은 타계한 후나 적어도 임기 후에 국민의 긍정적 평가 지지율 50%는 넘고서 거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 대통령 한미FTA로 지지율 좀 올라가니까 노무현 스쿨에 노무현 기념관까지 별 꼴을 다 보는군요. 정말 김대중 벤치마킹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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