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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미들즈브러 영입확실시 마무리단계
게시물ID : sports_5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쓰노트
추천 : 10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1/16 02:55:58
이동국의 프리미어십 입성이 마침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클럽 미들즈브러FC는 16일 새벽(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mfc.premiumtv.co.uk)를 통해 `보로(Boro:미들즈브러의 애칭)가 이동국의 영입을 확정지으려 한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 스포츠> 역시 이동국의 미들즈브러 입단이 임박했다며 메인 뉴스를 게재했다. 미들즈브러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미들즈브러가 며칠내로 한국 대표팀의 톱 스트라이커 이동국의 영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현지 시간으로 오후에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주었다고 전했다. 이동국은 만 나이로 27세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64경기에 출전, 22골을 넣은 것으로 소개됐으며, 지난 주에 있었던 록클리프 파크에서 치러진 입단 테스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며 겨울 이적 시장에 미들즈브러의 첫번째 영입이 될 것이라고 언급됐다. 미들즈브러의 감독 사우스게이트는 "우리는 그의 좋은 면을 봤고 그것은 우리가 얻길 원하던 부분"이라며 "그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제적인 스트라이커이며, 지난해 월드컵을 앞두고 당한 부상만 아니었다면 대회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트레이닝 기간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우리는 그를 영입하길 원하지며, 포항과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스게이트는 테스트 기간동안이동국의 플레이에 강한 인상을 받았으며, "프리미어십 입성을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있는 국제적인 공격수"라고 극찬했다. 사우스게이트는 이동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레딩의 설기현 처럼 유럽 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국의 프리미어십 입성은 이제 기정 사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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