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풍에 열혈적인것 까진 좋았는데 너무 급..전개에 마코가 너무 데우스 엑스 마키나 였음
마코 도움으로 갈등을 해결한다기보단 그 캐릭터들 스스로 외적 갈등이든 내적 갈등이든 극복하는것도 좋았을꺼같았는데
마코가 후반부 전개까지 대부분의 갈등을 다 해결하니까 금방 지루해짐...거기다가 너무 급전개여서 가끔 뭐가 뭔지 싶기도 하고
본 사람들 대부분이 호평이길래 저번에 보다 말았으니 이번에 끝까지 다 봐볼까 해서 봤는데
실망크리...캐릭터는 좋긴헀는데....주제가 너무 식상해서 그런가 취향에 안 맞아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