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명5]왕초보 아즈텍으로 불멸자 과학승리 도전기#1
게시물ID : gametalk_287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고픈팝백구
추천 : 6
조회수 : 41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7 23:31:10
※참고로 저는 문명에 대한 지식이 매우 부족하므로 프로 문명러들이 보시기에 답답한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공략글이 아닌 도전기이므로
   플레이에서 아쉬운점이 보인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또한 불멸자난이도에 도전하는 점이기에 왕초보분들이 보시기엔 어느정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되도록 자세히 연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일단 시작에 앞서 아즈텍이란 문명에 대해 살펴봅시다!

특성 포로 공양(Sacrificial Captives) 적 유닛을 죽이면 문화보너스를 얻는다.
고유 유닛 재규어(Jaguar) 전사 대체 유닛. 벌목꾼 진급 보유[1]. 숲과 밀림에서 전투시 보너스 +33%를 얻으며, 적 유닛을 죽이면 즉시 HP가 25 회복된다.
고유 건물 수상 정원(Floating Gardens) 물레방앗간 대체 건물. 물레방앗간의 기본 기능(식량 +2, 망치 +1)에, 유지비 -1, 식량 생산도시 반경내의 호수 타일의 식량 생산+2[2]에다가 식량 +15%. 추가로 물레방앗간은 도시가 강가에 있을 때만 만들 수 있었지만 수상 정원은 강가 및 호수가에 도시가 있을 때 건설할 수 있다.
(출처 : https://namu.wiki/w/%EB%AC%B8%EB%AA%85%205/%EB%93%B1%EC%9E%A5%20%EB%AC%B8%EB%AA%85/%EC%95%84%EC%A6%88%ED%85%8D)

아즈텍 문명의 특성을 보아하니 포로공양이라는 군요.. 적 유닛을 죽여 문화 보너스를 얻는 특성으로, 빠르게 문화정책을 찍기 위해 끈임없이
적을 죽여야 하는 문명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왜 아즈텍으로 과학승리에 도전할까요? 전쟁을 계속해서 문화적으로 이득을 보면서 정복승리를 해야 할 것같은데 말이죠.. 그건 고유 건물인 수상정원을 보시면 알 수 잇습니다. 물레방앗간 대체 건물주제에 아래 이미지에 나오는
고대원더인 아르테미스 사원의 효과인 식략 +10%에 플러스 알파까지 식량을 주는데다가 주변에 호수타일이 있다면 호수 하나당 식량을 2씩이나
더 주기 때문에 인구를 늘리는데 엄청나게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넓은 타일을 가진 도시가 있다고 하더라도 도시에 인구가 없다면
애써 개발해놓은 타일에서 생산품도 얻을 수 없고, 도서관등을 지어 생기는 인구대비 과학효과도 얻을 수 없어요 어떻게 보면 인구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항상 전투를해서 문화를 얻어야하는 문명 특성에 반해서 고유 유닛은 타 문명에 비하면 그렇게 강력하지도 않고, 극초반에 나오는 전사 대체유닛이라 적극적인 전쟁으로 운영을 하기도 힘들겠죠? 그래서 저는 인구를 폭발적으로 늘린후 인구수에 따른 이점을 이용해서 과학승리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인용구 "인간이 을 동경하는 이유는 그저 숲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오래된 숲의 고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기에 존재하는 미묘한 무엇인가가 사람의 지친 영혼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회복시켜 주기 때문이다."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기술 조건 궁술
효과 위대한 기술자 점수 +1 // 모든 도시의 식량 생산량이 10%만큼 증가하며, 원거리 유닛을 생산할 때 생산력이 15%만큼 증가한다.
(출처 : https://namu.wiki/w/%EB%AC%B8%EB%AA%85%205/%EB%B6%88%EA%B0%80%EC%82%AC%EC%9D%98)
2015-12-17_00085.jpg
일단 시작 설정입니다 이렇게 글을 써보는 것도 처음이고, 맵이 커지거나 게임이 길어지면 제 실력으로 꺠기 힘들어 질 것 같아 지도크기는 소형으로 했습니다. 게임속도는 빠름이구요! 또 한가지 꼼수를 부렸는데 바로 야만인 부흥 옵션을 켜 둔것입니다. 적을 죽이면 문화가 오르는 특성을 초반에 활용해보고싶어 켜놨습니다
2015-12-17_00086.jpg
스타팅은 호수가 하나 있고 언덕이 있길래 낼름 도시 펼쳤습니다 이번도전 컨셉은 인구수 폭발이기때문에 호수가 있는 타일로 결정했습니다
사치자원은 귀여운 코끼리 2마리가 있네요 ㅎㅎ 사실 저도 좋은 스타팅의 조건을 아직 잘 모르기도 하고, 계속해서 재시작해서 좋은 스타팅을 먹고
시작하면 도전이 의미가 없어질것 같아 한번에 박았는데 운좋게도 호수타일이 근처에 있엇네요 불멸자 난이도 부터는 초반 원더 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선궁술찍고 인구수를 더욱 펌핑해줄 아르테미스 사원을 찍기로 했습니다! 아직 불멸자보다 높은 난이도는 해본적이 없는데, 선 궁술테크는
ai도 선호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초반에 원더먹기가 하늘에 별따기라지만 선궁술 아르테미스사원은 불멸자까지는 거진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2015-12-17_00087.jpg
오오! 도시 바로 아래쪽에서 도시국가를 만났네요! 개인적으로 종교플레이는 전혀 할줄 몰라서 거리도 가깝고 나중에 일꾼 강탈국으로 사용해야겠군요
하지만 극초반에 만나는 종교 도국은 종교관을 세우게 해주기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2015-12-17_00088.jpg
이렇게 중교관을 세울수 있거든요! 처음에 준 8이라는 신앙이 작아보일지 몰라도 신앙은 따로 종교건물을 짓지 않으면 아예 생산되지 않는 자원이라
ai보다도 먼저 종교관을 선점할 수 있게 됐네요 주변에 소타일도 2개이상보였고, 인해전술 컨셉이기도 하니 사냥의 여신을 찍어줍니다!
2015-12-17_00089.jpg
오오! 고대유적에서 문화를 얻었습니다 사회정책을 하나 채택 할 수 있게 됐네요
2015-12-17_00090.jpg
저는 보통 수도와 처음에 건설하는 몇몇 직할도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전통테크를 타지만 야만인 부흥정책을 찍었기 때문에 명예를 하나 열어두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포로공양 + 야만인 처치 문화까지하면 문화수급에는 문제 없을 것 같네요 ㅎㅎ
2015-12-17_00091.jpg
주변 정찰을 나갔던 전사가 유적을 먹고 창병이 됐네요! 이렇게 유닛이 업그레이드 될경우 기존에 가지고있던 유닛 특성까지 모조리 들고가서
초반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아즈텍의 재규어 같은경우는 숲/정글에서 행동력이 2배가 되고 추가 전투보너스에 적유닛을 죽이면 체력이 소량 회복되는 능력까지 갖고있는데 창병이 돼서 전투력까지 높아졌네요 ㅎㅎ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야만인들 척살하고 다녀야겠습니다
2015-12-17_00092.jpg처음에 만났던 도국보다 더 가까운곳에 도국이 하나 있었네요!! 위치도 가깝고 종교국이기도 하니 일꾼납치 + 지속적인 전쟁으로 문화수급을 고려해봐야겠군요 흐흐.. 카트만두 조심해라 너네
2015-12-17_00093.jpg
오오 신앙과 행복을 올려주는 자연경관이네요! 종교플레이를 했다면 탐났겠지만 일단은 보류해둡시다
2015-12-17_00094.jpg
아즈텍의 특성과 명예트리를 열어둔 효과로 금방 문화정책을 하나 더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전통테크 열어줍니다.
2015-12-17_00095.jpg
이번에 만난 도시국가는 상업적이군요 상업적 도국과 우호관계가 되면 행복도 관리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런 도시국가만 가지고있는 사치자원도
얻을 수 있구요 퀘스트 뜨길 기다리든지 해서 우호관계를 유지해야겠습니다 안타나나리보는 건드리지 않는걸로 ㅋㅋㅋㅋ
2015-12-17_00096.jpg
야만인 학살용 재규어전사를 하나 뽑아줬으니 이제 아르테미스 사원에 도전해봅니다! 사실 굳이 아르테미스 사원까지 갈 필요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불멸자 난이도에서 고대 원더를 먹는 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한번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다들 문명합시다!!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