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은 에리를 위한 에피소드라고 봐도 될 정도로 에리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물론, 다른 맴버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 편이지만... 에리의 비중이 상당해요.
알람을 확인하고 다시 이불로 들어가는 에리는 참 귀여웠어요.
통째로 구워질 위기에 처한 에리치카!
휴일에 달콤한 음식을 먹으러 나온 에리치카~
뮤즈에 입부하면서 혼자만의 상상에 빠진 에리치카~ 완전 귀여워요!
숙제 셔틀, 빵 셔틀, 청소 셔틀까지.
개인적으로는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 보다 코믹스 쪽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에피소드 구성이나 진행도 깔끔한 편이고,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더 입체감 있게 움직이는 것 같거든요^^;;
(하나 더 덧붙이자면 캐릭터 관계가 꽤 좋다는 것도 있네요.)
큰 흐름은 애니메이션과 다르지 않으나, 세세한 내용이 다르다보니 4권의 내용이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빨리 4권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