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웹툰 덧글 보면
내용이 자기들 입맛대로 안 간다고
별점 1점 줬다는 둥 이런 내용이 보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걸 보면
예전에 시청자가 항의해서 죽었던 드라마 인물이 다시 살아난,
그런 이야기가 생각나서...
애나 어른이나 똑같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관객은 어디까지나 한 발 물러나서 관람해야 되는데
무대에 침범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당최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하지 않는 게 편하니까
웹툰 덧글은 안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