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이 충분하고 프레임도 잘나오는데 화면이 끊겨보이는 느낌이 든다면
그건 더 이상 컴퓨터의 문제가 아닙니다.
DVI와 HDMI의 전송방식과 화질은 '이론적으로'는 동일하지만, 모니터의 AD보드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컴퓨터는 DVI포트에 꽂는것이 맞습니다. DVI포트는 PC전용으로 나와있고 모니터 설정에도 기본적으로 PC에 맞춰져 있으니까요.
HDMI포트는 컴퓨터를 제외하고도 게임콘솔, 셋탑박스 등과 많이 연결을 합니다.
HDMI가 범용성이 넓어 사용을 많이 하지만 오히려 이런 HDMI의 범용성때문에 저가형 모니터에서는 DVI와 HDMI간의 인풋렉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반대로 DVI의 문제로는 화면처리가 부드럽지 못하고 뚝뚝 끊기게 되는 경우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럴경우 HDMI케이블로 바꿔주시거나 HDMI to DVI 변환단자나 변환 케이블을 이용해 모니터의 HDMI의 단자에 꽂아 주시면됩니다.
DVI를 사용하다가 HDMI를 사용하게 되면 모니터의 HDMI포트가 PC모드에 맞춰져있지 않은 경우가 있어 색감이 다르게 보이게 될것입니다.
이 경우 아래 링크를 참조해 설정하시면 DVI를 사용할때와 동일하게, 어쩌면 더 좋은 색감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