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통령전의 노무현은

욕먹을 거리가 없어보인다.


 반농의 아들로 태어나 독학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한후

인권변호사로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고

노동운동을 돕다가 변호사로서 구속되는 시련까지 받앗고

지역주의 타파를 원칙으로 지키는 바람에

민주당 간판걸고 부산에 출마에 몇번이나 낙선했던 바보.

그뒤 노무현 바람을 일으켜서 극적으로 대통령이 된사람.


대통령이되서는  "누구"처럼

검찰과 국정원과 기타등등을 권력의 유지수단으로 삼지 않았다.


대통령이 되자마자 검찰개혁에 힘썻던 사람

검찰이 권력과 결탁하지 않게 했던 사람

한나라의 대통령이지만 탈권위적이엇고 서민에게 친근한모습이었던 사람

친일파청산에 앞장섯고 

참 이렇게만 보면 진정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자지만


이런 멋진 인간적인 모습으로도 감싸줄수 없는 실책들이 많았다.

노무현정부는 특히 서민경제에 취약했으니깐


진보진영에서 결사반대한 악법 비정규직법안도 통과시키고

급기야 한미 fta도 추진했다. 특히 노무현정부때는

대학교 등록금도 엄청올랐고 집값도 엄청올랐다. 사교육비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양극화 현상도 막지못했다. 역시 지금 이명박정부 양극화심화보다야 훨씬낫지만.

양극화의 책임은 노무현 정부도 피해갈수없다.

이건 단지 노무현이 인간적매력을 많이 가졌다고 해서

그냥 넘어갈수 있는 내용은 아니니까.

물론 노무현이라고 경제부분에서 다말아먹은건 아니다.

지금보다 물가도 훨씬 좋았고

국민연금제도라던지.

연 4.5% 정도의 경제성장률이라던지

국민소득 2만불 달성

무슨 노무현 경제를 세계경제 잘나갓는데 고작

4~5%정도의 경제성장률 기록했다고 욕하는사람들있는데

대한민국은 IMF가 98년에 터진나라인데 2002~2007년도에 4~5%가 발전했다는것 자체를

칭찬해주고싶다 (참고로 IMF는 영삼이와 신한국당(새누리당)의 작품)


노무현이 인간적으로 타락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대한민국 역대대통령중에서 가장깨끗햇다고 본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김영삼.이명박 보다는  깨끗햇다고 본다

피아제시계도 노무현이 받은게 아니라 노무현의 아내인 권양숙 여사가 받은거고

노무현 차명계좌 나불나불거리다가 조현오 개망신 당한거보면 적어도

노무현이라는 한명의 개인은 역대 대통령중 가장 청렴했다고 생각한다



부정부패의 대명사 박정희와 친인척비리 종결자 이명박과

전재산 29만원이지만 엄청난 호화경호와 골프치로 다니는  도덕적으로 청렴한 전두환을

옹호하는 사람이 노무현을 도덕적으로 까는걸 보면 나참..ㅋㅋ


뭐 어쨋든 내가생각해본 노무현이다

내가 생각한 노무현이 정답은 아닐것이다.

이글중 틀린내용이 있을수도 있다.

그냥 내가 바라본 노무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