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오유에는 김조한씨 팬이 많지 않은거 같내요. 저번에 박정현씨가 일등했을때는 찬양글이 진짜 많았었는데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조한이란 가수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이번이 첫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떠는건 불구하고 완전 무대를 장악한데다가 첨부터 끝까지 부드러운 애드립도 어색함 하나 없이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는지... 사실 그런목소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다지 팬은 아니었는데 이번 무대로 인해서 완전 반했습니다. 무대가 꽉찬다.. 라는 말이 어떤것인지 느끼게 해준 무대 였다고 생각합니다.
P.S.노래 부르고 대기하는곳에서 박정현이랑 김조한이랑 한국말 하는데 왜 그리 뭔가가 어색한지... ㅎㅎ 꼭제가 영어로 친구랑 대화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