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의 안돼 나 아니아니
이런 반말은 좀 귀엽게 보일려는 친근한 의미??
이런걸로 보여지는지라...
이걸 반말로 봐야할지는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위계질서에 대한 인식이나 권위의식 정도? 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은데요... 

근데 문제의 본질은 예원이 반말을 했는가가 아니지 않나요?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는가? 가 더 중요한거 같은데요
  
아무리 봐도 "안돼 "나 "아니아니" 할때 예원의 태도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적의가 느껴지지 않는데요. (제가 분위기를 잘 못읽는건가 싶기도 하고...)

 오히려 확연히 적의가 드러날 때는 태임이 너도 한번 들어가봐 할때 아닌가 싶어요

 이후 상황이야..누가 먼저 자기에게 대놓고 적의를 드러내는데 
왠만한 보살 아니고서야 생글생글 웃으면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아무튼 잘못을 누가 했느냐는 먼저 시비를 건 사람이 누구인지 그리고 누가 욕설을 먼저 했는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갑자기 저 동영상 하나로 예원이 먼저 잘못한 것처럼 분위기가 흘러가는게 이해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