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3
게시물ID : panic_28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한소수
추천 : 4
조회수 : 672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4/24 17:08:30
1.

 

 

뉴욕 한 여성이 늦은 밤 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늦은 밤 혼자 운전하는것도 무서운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는듯 하였다.

 

마침 기름이 다 떨어져 주유소로 향했다.

 

"기름 많이 넣어주세요"

 

"네-!"

 

기름을 넣고 있는 도중에 주유소 직원이 여성의 팔을 잡아 끌었다.

 

"빨리 내리세요! 빨리요!"

 

여성은 거치게 반항하였다.

"왜이러세요! 이거 놓으세요!"

그리고 여성은 빠르게 차안으로 들어와 문을 잠그고 주유소를 미끄러지듯이 빠져나갔다.

 

그리고 뒤에서 달려오는 주유소직원이 절규하듯이 소리친다.

 

 

"뒤에 누가 있단말이야!!!!!!!!!!"

 

 

 

 

 

 

 

 

 

 

 

 

 

 

 

 

2.

 

사진작가가 찍은사진이있다.

한가족이 사는 2층집이 불타오르고있고 2층에는 아이들이 울면서 소리치고있다

1층에서는 아빠가 물을뿌리고있고 엄마는 어린아기를 업고 울고있다.

 

 

아빠가 뿌리는건 휘발유 엄마는 어린아기만 키우기위해 다른 자식들은 버렸다

 

 

 

 

 

 

 

 

 

 

 

 

 

 

 

 

3.

 

한 직장인이 사는 아파트가있다. 그는 출근할때마다 한 어린아이를 보게된다.

그 어린아이는 직장인이 출근할때면 손을 흔들어준다.

직장인은 참 예의가바르고 예쁜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몇일뒤 어린아이가 죽었다. 

 

 

어린아이가 손을흔드는건 인사하는것이 아니라 도와달라고 손을 흔드는것이다.

어린아이는 이때 부모에게 심한폭력을 당했고 결국 세상을 떠나고말았다. 

 

 

 

 

 

 

 

 

 

 

 

 

 

 

4.

 

한 여중생이있었다. 여중생에게는 가족이있었는데 친아빠와 새엄마였다.

새엄마는 임신을한상태였고 만삭이었다.

여중생은 친아빠가 자신에게는 관심도안가지고 오직 새엄마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곧있으면 태어날아기만 바라보고 생각해 미웠다.

이 가족이 이 가정이 지긋지긋하게 싫었고 밉고 짜증났다. 결국 여중생은 

칼을 가지고와 방문을 잠갔다. 

밑에서는 새엄마의 출산이 바로 눈앞인지 시끄럽고 분주했다.

여중생은 눈을감고 칼로 배를찔렀다. 

 

그리고 여중생은 미친듯이 울었다.

 

 

여중생이 자살할때 새엄마의 출산도 눈앞이었다. 새엄마가 아기를 낳았는데

아기는 바로 여중생.여중생이 환생해서 새엄마의 아기가 된것이다.

 

 

 

 

 

 

 

 

 

 

 

 

 

 

 

 

5.

 

미국 LA 어느 한 가정집.

크리스마스라고 산타가올것이라고 기대한 톰은 잠도자지않고 늦은시간까지 TV를 보고있다.

그때 굴뚝을 타고 산타가 내려왔고 산타는 웃으면서 

선물주머니에서 요즘 유행하는 신발을꺼냈다. 톰은 울상이 되었다. 

그것을 본 산타는 선물주머니를 다시 뒤적거려 자전거를 꺼냈고 톰은 울었다.

 

톰은 다리가없다.

 

 

 

 

 

 

 

 

 

 

 

6.

 

군대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군대에서 높은계급 낮은 계급 이렇게 있잖아요

한밤중에 모두 자고있는데 낮은 계급의 군인 한명이 잠에서 깼대요

다시 잠도 안오고 그래서 밖에 나갔는데

높은 계급 군인 한분이 땅을파서 시체를 묻고있는거에요. 

그래서 그 계급 낮은 군인은 못본척 하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뭘 밟아서 소리가 난거에요

계급 높은 군인은 순간 휙 돌아보면서 누구야! 라고 소리쳤고

계급 낮은 군인은 소리가 나는 순간 냅다 뛰어서 방에 들어왔대요

그런데 군인들 군복이 다 똑같잖아요

밤이라 어두워서 누군지 구분도 잘 안되고

그래서 그 계급 낮은 군인은 안걸릴수 있겠다며 태연하게 누워있었대요

 

조금있다가 문이 열리고 아까 그 높으신 계급 군인이 들어오시는데

한명한명 스쳐지나가면서

"너냐?"

이렇게 묻더랍니다.

 

"너냐?"

"아뇨.."

"너냐?"

"아니요..."

 

그렇게 한명 한명한테 물어보고 그 높으신 군인은 누워있던 낮은 계급의 군인한테

"너냐?"

라고 물어봤어요.

낮은 계급의 군인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아니요"

라고 대답했대요.

 

 

다음날 그 낮은 계급의 군인은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어요.

 

 

 

 

계급높은군인은 자신이 말하고 자신이 대답했는데 

자신이 시체묻는걸 본 군인한테 물어보니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즉, 혼자 깨있는 군인이 낮은 계급의 군인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챈것.

 

 

 

 

 

 

 

 

 

 

 

7.

 

어떤 여자를 만났다. 

그여자는 착하고 예쁘고 사랑스럽다. 

눈부신외모에 성격도 착하디착한 그여자. 

나는 그여자에게 고백을했고 

여자는 내 고백을 받아주어서 우리는 사귀게 되었다.  

 

오늘은 여자친구를 우리집으로 데려가기로했다.

우리집으로 데려가서 

같이 놀고싶고 이야기를 나누고싶다. 

 

"자기 사과없어? 내가 사과 깎아줄게"

여자친구가 애교성있는 귀여운목소리로 말했다. 

 

"아 엄마가 엊그저께 시장에서 사과 사오셨는데 잠시만"

냉장고를 뒤적거리다가 

사과를 찾아냈다. 사과를 꺼내 접시에 답고 단도칼을 여자친구에게 주었다. 

여자친구는 예쁘게 웃으며 단도칼로 사과를 깎는다.

여자친구가 있는 자리에 햇빛이 비춰 들어서 머리도 얼굴도 빛난다. 

크고 깊은눈 

오똑하고 높은 코 

 

그리고 키스하고싶은 앵두색입술

 

"자기야"
여자친구를 부르자 여자친구는 눈을 크게 뜨고 내쪽을 바라본다.

그틈을타서 여자친구의 앵두같은입술에 

내입술을 맞췄다. 

그렇게 갑작스런 키스타임이 시작되었다.

진하게 키스를하며 흥분이 되간다.

여자친구의 옷을 벗기려고하는데 여자친구가 내 가슴팍을 밀쳐낸다. 

 

"자기 잠시만 나 화장실좀 갔다올게"

 

여자친구가 베시시 웃으며 일어났고 나도 살짝웃으며 대답했다. 

여자친구가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크게 비명을 지른다.

놀라서 화장실문을 열었더니 올려진 변기뚜껑에 벌레가있다.

 

하하 역시 귀엽다니까.

 

 

 

 

 

여자는 소변을 볼때 앉아서보지 서서 보지않는다. 앉아서봤다면 변기뚜껑은 내려와있어야하는데 

변기뚜껑은 올라가있다. 그러므로 여자친구는 남자. 

 

 

 

 

 

 

 

 

 

 

 

 

8.

 

여자친구가 요즘 변한것같다.

나랑만날지않을때는 진한화장도하고 옷도 야하게 입고 나간다.

나랑만날때는 귀찮아하고 짜증나하는게 역력하다.

확실하게 다른 남자가 생긴것같다.

 

여자친구만은 다를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에대한 배신감이 말로 표현할수가없다.

여자친구를 죽이기로했다. 

우리집에서 만나자고 한뒤 칼로 찔렀다. 칼로 찌르고 찌르고 또 찔렀다.

바닥은 이미 피로 가득하고 내옷도 피가 튀겨 더러워졌다. 

곧있으면 엄마가 올 시간이다. 

 

빨리 해결을해야겠다. 

 

바닥을 걸레로 닦고 샤워를했다. 어느새 말끔해진 집안과 내몸. 

이제 남은건 여자친구 시체 처리인데 어떻게할지 고민하던찰나 눈앞에있는 김치냉장고가보인다.

대충 저기에 넣어놨다가 나중에 꺼내 토막내서 버려야겠다. 

엄마가 김치냉장고를 잘 사용안하니까 괜찮을거다. 

 

여자친구 시체를 꾸역꾸역 김치냉장고안에 쑤셔넣는데 

문이 열리고 엄마가 들어왔다.

엄마가하는말

 

 

"거기 아빠가 있잖니

 

 

 

 

 

 

 

 

 

 

 

 

 

 

 

9.

 

나의 생일날, 집에서 파티를 열었지.
집안에서 친구들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한 것이 비쳐 버렸어.
등 뒤의 장롱에서 하얀 얼굴에 새빨간 눈을 한 낯선 여자가 얼굴을 내밀고 이쪽을 노려보
고 있었어. 우리들은 너무나 무서워서 영 능력자를 수소문해서 그 사진을 감정 받았지.그랬더니
「이 사진에서는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심령사진이 아닙니다.」라지 뭐야.
에이~ 괜히 깜짝 놀랐잖아. 난 또 귀신인줄 알았네. 다행이다. 

 

 

 

 

여자는 귀신이아니라 사람

 

 

 

 

 

 

 

 

 

 

 

 

 

 

 

 

 

10.

출처:뉴쭉빵카페 잠실하춘화님

 

 

 

 

 

 

잠을 자고 있는데 문 밖에서 발소리가 들린다.
툭.......... 툭..........

우리 집엔 아무도 없어 깜짝 놀란 나는 불을 키고 문을 살짝 열었다.
문 틈새로 살짝 보니 피가 묻은 흰 소복을 입은 여자가
천천히 내 방으로 오는 것이 아닌가.

너무 무서운 나는 일단 장롱 안으로 들어가 숨었다.
잠시 후 내 방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너무 무서웠던 나는 기도를 하며 장롱안에 웅크려 있었다.



10분이 지났을까? 아무 기척도 느껴지지 않아
장롱 열쇠 틈새로 살짝 밖을 봤다.
그러나 밖은 검을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또 10분 후 다시 밖을 봤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귀신은 검은색눈




 

출처 : 아랫글과 같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