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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파괴범..
게시물ID : humorstory_287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크군
추천 : 0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02 09:14:50
토요일날, 출근하여 일이 많지만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 모 과장님 자리의 전화가 하도 시끄럽게 울리길래, 받았습니다.

수화기 건너편에서 사무적인 목소리의 여성분이 "이XX 씨 자리에 계세요...?"라고 물더군요

회사에는 스팸 전화가 꽤 많이 오기 때문에 저는 매우 차가운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이XX 과장님 오늘 출근 안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돌아서다가 이XX 과장님의 책상에 가방이 있다는 것과(출근했음)

이 양반이 최근게 결혼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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