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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여론조사를 통한 부정선거 물타기?
게시물ID : sisa_287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상
추천 : 0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3 03:50:53

이하 내용은 개인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친 소설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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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 결과 차이가 너무 커서 들었던 생각이,


'과연 밴드웨건 효과만을 위한 것일까?' 였습니다.


그리고, 부재자 투표 결과에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었죠.


실제 부재자 투표 결과와 직접 투표 결과가 정 반대로 나와버려서 부정선거 의혹들도 나왔구요

(참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0109143954)


그 때 들었던 생각이 '실제 부정선거 결과를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하려고 여론조사를 저렇게 한건가?' 였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거죠.


나경원 후보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실제보다 높게 하여, 부정선거를 하더라도 티가 안나게끔하는.


예를 들어, 제대로된 여론 조사 결과가 (실제 예상되는 지지율) 나경원 40% 박원순 45% 일 때 여론 조사에서 나경원 50% 박원순45% 이렇게 발표한 뒤, 10%가량 부정선거를 하여 실제로 나경원 50% 박원순 45%를 만들어 낸다면?

-> 시민들이 보기에 부정선거가 있었는지 모르지 않을까? 혹은 징후를 발견하더라도 수긍하고 넘어가지 않을까? 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 대선 들어서 다시 비슷한 상상이 다시 드네요..


현재 여론 조사 결과는 조작 혹은 왜곡이 들어가 있고, (조사 방식이나 기타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꾸준하게 '박근혜가 계속 이기고 있다'라는 인식을 주고 있다는 거죠.


1~2% 근소한 차이로 이겼을 때 부정선거 의혹이 들더라도 여론 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용하기 위해서, 혹은 직접적으로 이용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그 결과를 수긍하기 위해서요.

이를테면, '어차피 계속 이기고 있었는데, 그거 몇 표 때문에 바뀌었겠어?' 와 같은..


특히나 지난 5년간 온갖 비리와 법질서 파괴, 부정부패를 보다 보니까, 그들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뭐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부정 선거가 발생해도 잡지 못할꺼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총선 강남쪽 사태를 보면 알잖아요?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관련된 사항이라면 작은 의혹조차 꼼꼼하게 파헤쳐서 그것을 풀어줘야 마땅한데, 애초에 그럴 의지가 없으니..


결국 부정투표를 막기 위해선, 그들의 부정투표율을 넘어설 수 있는 투표율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더 많은 사람이 투표하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고 소설을 써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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