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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있고 한국에는 없는 것
게시물ID : history_28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예황국신민
추천 : 0/35
조회수 : 213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8/26 18: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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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한국에는 없는 평화가 있다.



미국의 대표적 상징이 '자유'라면, 


프랑스의 대표적 상징이 '혁명'이라면,


그러한 선진국의 국가적 상징성의 강력함에 호각으로 싸울 수 있으며 이길 수 있는 것이 일본국의 '평화'인 것이다.



당연히 그러한 일본국에는 한국과는 도무지 전혀 차원이 다른 깊은 편안함이 있다.


친절한 안내 방송멘트의 안심할 수 있는 일본어, 


일본적인 단정함으로 밤이 되면 예술적으로 조절된 조명들과, 단아한 풍경의 디자인, 


꾸미지 않았거나 혹은 꾸미지 않은듯이 내버려둔 곳곳의 와비사비.


한국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전혀 알았던 적이 없는 차원의 평화로움, 거기에 결정적으로 너무나 편안한 조용함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이 일본 특유의 평화가 가장 큰 일본국의 매력이며 관광 자산이다.


일본국의 매력의 핵심은 바로 이것, 평화이다. 


애니니 여자니 풍경이니 음식이니 뭐니 하는 것들 다 좋지만 사실은 전부 이 평화로움 위에 확대 재생산된 부차적인 아이템으로 봐도 좋은 것. 



주말만 되면, 내 마음속에는 일본의 평화로움을 선명하게 기억해내고 나서야 모든 다른 것들이 시작될 수 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이 일본의 평화가 충전되지 않고는 시작되는 것이 없다.


어떤 것이라도 이 일본의 평화를 명상하며 가득히 채우고 나서야 독서든 산책이든 음악 감상이든 참 깊은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



한국에는 그런 편안함, 그런 조용함이 없다. 


한국인도, 한국어도, 한글도, 한국 풍경도, 한국 사회도, 한국 문화 컨텐츠도, 모두 다 


한국 전통 국악기인 꽹과리 마냥 그저 시끄럽게 마구 울려퍼지며 극도의 혐오감만 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걸 또 한국인들은 '살 맛 난다' 따위의 미개한 표현을 붙이며 거짓말로 포장한다.



한국인들 중 시끄럽게 마구 떠들어대고 뽐내기 하듯 거들먹거리며 기분 내는게 취향이면 일본에 오지 마라. 


한국인이든 누구든 이 조용한 일본의 질서와 평화를 리스펙트 하지 못하겠다면 애초에 일본에 와서는 안된다.



일본국이 정의한 조용한 평화. 


'peaceful'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나라. 정말로 평화로 가득 차 있는 그 곳, 일본.


일본국이 정의한 평화는, 일본국이 정의 내린 많은 것들이 그렇듯, 세상에서 가장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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