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의 예술 중에서도 특히 ‘미술’에 관심을 갖고 창작을 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미술은 꼭 그림을 일컫는 것만은 아니라서,
행위예술이나 영상미술, 설치미술 등의 방식으로 창작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만 보니까
사람들이 미술을 좀 어려워하거나 재수 없어하거나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한동안 "그래 나는 남들이 뭐하고 하건 관심 주건 말건 내 갈 길을 간다."
는 식으로 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이게 작품이 점점 더 어둡고 폐쇄적으로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조금 더 세상에 적극적으로 내 창작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방법으로, '유튜브'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한지 한 사개월 정도 되었는데,
제가 일주일에 하나씩 영상물을 올립니다.
그 창작물들을, 여기 오유 미술게시판에서도 연재 하고자 합니다.
일단 오늘은 첫 에피소드,
<예술가가 연필을 깎는 방법>
을 소개합니다. ↓↓↓↓
관심이 가신다면 채널도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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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이놈 이거 유튜브로 돈 벌라고 광고하는 거 아니야?' 하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루는 주제도, 제 태도도 좀 마이너한지라.. ㅎㅎ..
창작자인 제가 유튜브를 활용하게 되고, 이렇게 게시판에 올리게 되고, 이 모든 건
자아실현의 문제입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