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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0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구관리★
추천 : 0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12 22:11:56
매일 눈팅만 하다가
충격먹고 글처음 싸질르는 중딩입니다...
인생의 중요한것 중 하나가 친구 입니다...
정말 오늘 일을 잊고십내요..
상황정리를 하면
어떤 친구 병문안을 가기위해 친구 A와B 같이가자 했습니다
하지만 B는 할머니집을 간다고 못간다하더라군요
그래서 저는 B와는 내일가자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는 A와 함께 병문안을 갔습니다
A와 병문안가서 재밌게 놀고 먹고 게임하고 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별탈없죠...
그런대 일이 터졌습니다.
집에와서 즐겁게 게임하고 있던 저이게 전화가 오더군요
A가 갑자기 저한태 전화를 걸었더군요
전 받았습니다
갑자기 너 죽을래 라고 하면서 학교에서 보자고 하더군요
저는 뜬금없이 무슨일인지 도통 감을 찾을수없어서
계속 물어봤습니다
물론 욕먹어가면서요
그랬더니 B가 갑자기 전화를걸어서 A가 받았더니 갑자기 욕을퍼부우면서
그옆에있던 B의 친구들과 전화를 바꿔가면서 욕을했다합니다
A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는 곧바로 B에게 전화해 물었습니다
왜 욕을하냐 라고 말이죠
돌아온 대답은 제 생각대로 내일 저와 같이가는 B를 혼자가게 만들기위해 A가 저를 데려갔다는 그런 오해였습니다
예... 오해가 이렇게까지 큰 상황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게 왜 큰 상황인지는 이따 말해드리죠
예 뭐... 오해했으면 곧바로 전화해서 미안하다..내가 진짜 잘못했다.. 뭐 이런게 보통입니다
근대 이 B라는 아이는 나는 지금 다른애들이랑 병문안 가고있다 빨리 집으로 가야한다 그러니 사과는 이따 하겠다
뭐하러 지금하나 이따하는거 하고 지금하는거하고 뭐가 다르냐 라는 식으로 계속 A에게 전화조차 안하더군요
이미 A는 3명에게 욕이란 욕은 다먹고 수치심과 모욕심을 모두 격었습니다
방금까지 전화한 A의 상태로 봐서 지금 혼자 집에서 울고있고... 더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자살까지 생각할수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알고있었지만 이 A는 정말 마음이 여리다해야할까요?
생각보다 약합니다.. 지금 무척 걱정이되내요
B의 행동이 여기까지면 괸찮은대
계속 A는 그냥 갈구고 싶다 날 맨날 놀리는대 갈궈야한다
게는 맨날 울고 엄마한태 말한다 선생님한태 말한다 라는 식의 잘못을 뉘우치는 말이아닌
해명을 하고있더군요 물론 저에게 말입니다
정말 살면서 친구가 이렇게 중요한건지 처음알았습니다
A는이미 짝궁인 B와 인연끊는다하고
저도 끊을가 생각중입니다...
오유인 여러분 들이시라면
어떻게 했을지 현명한 대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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