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그분보단 훨씬 못하겠지만, 인권변호사. 그분이 가셨던 어렵고,힘든,핍박받는사람들을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셨던, 그분같이 살겠다고 결심했어요.
학원에서 수업받다가 서거소식을 들었는데요.. 제가 부끄럽게도 그 강남에 살지만, 학원선생님께선 그래도 의식있으신분이라,고3 150명정도있는 반에서 수업하시다가 , 그래도 노대통령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깨끗한 대통령이셨다구, 너희도 그분처럼 목숨과 바꿀수있는 신념하나쯤은 가지고 살라고하셨거든요..
저도, 노대통령님처럼 제일먼저 앞장서면서 살아가기로 다짐했어요.. 많이 힘들겠지만...그분이 걸어오셨던 길은 힘든길이었지만, 저도 같은 길을 가려고해요...
제가 여기 오유에다 맹세할께요. 앞으로 20년후에, 정말 유능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을위한 노대통령님같은 존재가 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