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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동하며 알게된 기쁜 일과 슬픈 일
게시물ID : diet_28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空杯™
추천 : 2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03 12:13:54
제가 복근운동을 따로 하다가 인터벌 달리기를 하면서(걷기+천천히 뛰기) 

넘쳐나는 뱃살이 배에 강한 자극을 줘서 복근운동을 하나도 못할 정도로 힘들어서 한 2주 정도 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운동 첫 날 시작할때는 윗몸일으키기는 커녕 클런치 동작2개만 하면 더 못올라오고 목만 까딱댔었는데..

이번에 간만에 복근운동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에 해보니 무려 25개씩이나 한번에 올라와지더군요 그것도 윗몸일으키기 동작으로요~~!!

다른 분들이 보시면 웃으실 수도 있는 운동량이긴 한데 전 정말 감격적이었어요~~

그러~~~~~~~~나!!!!!!!!!(댄싱9 보시는 분들은 아시죠? ㅋㅋ)

나름 관절을 생각해서 걷기로 한달을 걷고 이제 좀 유산소 운동량이 턱없이 모자라는 느낌도 들고 되게 뛰고 싶어져서

3분 걷고 3분 뛰고 부터 시작해서 이제 2주차만에 2분 걷고 3분 뛰게 되었는데....

무릎이 아파요.... 다른 부위에서 느꼈던 기분좋은 근육통이 아닌 무릎 연골이 바늘로 콕콕 찌르듯이 아프네요..힝.

일상생활을 할 때도 몇번씩 아파서 뛰는 건 잠시 보류 해야겠어요..(뛰니까 숨차며 땀나는 기분이 참 좋았는데..칫)

다음 주 야간근무 들어가면 퇴근하고 병원에 한 번 들러봐야겠네요

뭐든지 조급하고 욕심부리면 안 좋은듯 합니다.

여러분들은 저같은 일 겪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운동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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