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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싶어 인터넷을 보다..
게시물ID : star_287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상봉한식
추천 : 0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7 2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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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엠팍
 
 
캡쳐본의 원글 작성자분이 한 말이 딱 제가 느낀 느낌이길래 올려봅니다.
 
예의의 정도라는게 산수처럼 딱 떨어지는건 아니겠지만 밑의 어떤 게시물의 글처럼 '쳐 돌았나'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예의가 없다곤 느껴지지가 않았어요. 이태임씨가 굉장히 예민하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죠. 예원씨의 그 반말이란건 말그대로 살가운 반말이라는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물론 이태임씨의 인사에 일어서서 "안녕하세요 선배님, 많이 추우시죠" 라고 했다면, 네가 들어가봐라는 이야기에 "아뇨 전 괜찮아요" 라고 했다면 '매우' 예의바른 행동이었겠지요.
 
다만 앉아 "추워요?" 라고 한게 소위 ㅇ
예의라곤 찾아볼수없는 '쳐 돌은' 짓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평소 예능에서 예원씨를 긍정적으로 봐와서 그런건진 모르겠으나 '아니'였던가 '안돼'였던가 하는부분은 말 그대로 살가운 반말이었다고 봐요.
 
그리고 영상으로 확인 되지않아 조심스럽지만 이태임씨가 '너 어디서 반말이니? 내가 우습게 보이니?' 라고 하자 예원씨가' 언니 저 싫죠?' 라고 하는 부분에서 궁금한게 이태임씨가 어떤 표정의 얼굴로 이야기를 했는가에요.
 
'네가 들어가봐' '남이 하는거 보는건 괜찮고 네가 들어가는건 싫고(싫어?였나 정확하진 안네요 기억이)?'라는 말을 하매 '난 너 싫어'라는 표정이 아니었을까 싶던데요.
 
영상 마지막에 예원씨가 "미친ㄴ....씨.."라고 하는거 욕 맞죠. 
 
그런데 그렇게 하면 안되던건가요?
 
궁금합니다, 직장, 연인, 친구, 가족 관계를 맺어오시면서 큰 트러블이 있을때 상대방 노려본적 없으시나요? 또 그러한 트러블이  난 후 상대방이 그 자리를 떠났을때 육두문자 혼자 뱉어본적 없으신가요?
 
전 있습니다. 얼마전 라스에서도 여군특집 나오셨던분이 유격중 방탄으로 얼굴 가리며 육두문자 뱉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분명 그 육두문자가 마이크를 타고 들어갔을텐데, 사회자나 게스트들도  그 이야기 하며 하하 호호 이야기 하지않던가요. 그런거 아닐까요, 이태임씨는 면전에 막말을 했고 예원씨는 이태임씨가 자리를 벗어나자 혼자 막말을 했죠.
 
이태임씨의 막말은 '과민반응'으로 보이고 예원씨의 막말은 화를 '삭힌다' 라고 보였습니다.
 
단지 예원씨가 감수해야하는것은 '수건을 가져다 주며' 운운하던 소속사의 뻘짓과, 위에 적었 듯 예의의 선이 모두에게 똑같이 딱 떨어지는것이 아니기에 예원씨가 한 '살가운 반말'은 어떤 상대에겐 '무례' 일수 있다는점을 간과했다는 게 아닐까 싶어요.
 
워, 장황한데  짧게 줄이자면 전 예원씨가 쳐돌았다는 소릴 들을 만큼 무례하게 보이지 않았다는것, 그리고 몇주전 진실공방이 벌어졌을때 예원씨측이 냉정히 상황을 복기해보고 이태임씨가 예민하게 나올수도 있었을것이다 라고 어느정도 인정을 못한점이 아쉽네요.
 
음..저도 제가 보고 싶은점만 보고있는게 아닌가 싶긴해요. 티비를 보며 예원씨가 나오면 채널을 멈추고 하하 거리며 티비를 보던 아저씨니까요.
 
뭐, 쉴드치냐고 한다면 네..쉴드인거 같내요 내구도는 별로겠지만 (심지어 오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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