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요.
그동안 알게모르게 스스로 절제했나봐요. 일찍졸리고 했는데,
요즘은 뭐 일곱시가 넘어서야 졸리진 않지만 그냥 자러가서
열시에 눈뜨고...
세시간만 자도 거뜬^^*
어우 이제 볼게 없어요.
1박2일 복습 끝내고 나니까...
낮에는 영상보고 밤에는 스게질.
요새 통 스타안보다가 얼마전 베오에서
김캐리의 절규를 보고 다시 열정이 확 붙어서
열심히 여러스타커뮤니티를 돌아다니고 있어요.
그러다가 김성제선수의 리버컨트롤을 보고는
결국 스타를 직접 하게되는 경지에 이르러서(←지는게 무서워서 잘 안함)
컴퓨터(T)와 저(P)로 맞짱을 뜨게되었습니다.(←배틀넷따윈 들어가지도 않음. 그곳은 후로게이의세계라고 생각함)
치트키를 쓰지 말자는 초반결심과는 달리 곧 손은 쇼미더머니를 치기 시작했고
차근차근 주요치트키를 써내려 갔습니다.
리버를 셔틀에 태워서 데리고 간다음 열심히 scv를 죽였습니다.
scv사냥 한번만 해보고 모든치트키 다 끄고 당당하게(......?) 붙자라는
생각이었는데 그만 다죽여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끄고 나왔습니다.
오늘의 일기 끝-
........네.. 앞으로 일기는 일기장에 쓸께여 ㅠ
한줄요약- 이쁜이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