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 해도 기분나쁘지만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일들..
 어떤 상황이 상상만 해도 가장 소름끼치시는지.

 1. 문지방 넘다가 새끼발가락 부분으로 문지방을 세게 찼을때

 2. 반바지 입고 길에서 넘어졌는데 일어나보니 작은 돌과 
    모래알들이 무릎 상처에 깊이 박혀있을때

 3. 손톱깎기로 엄지발톱을 깎는데 끝부분이 약간 붙어서 그냥 떼내려고 하다가
    살이 같이 떨어졌을때

 4. 꽁꽁 얼은 얼음샤베트 통에 입술이 얼어붙어서 살살 떼려하다가 찢어졌을때

 5. 엄지나 새끼손가락 손톱 안깎고 길었는데 코 후벼파다가 손톱으로 코 안에
    베어서 코피가 많이 날때














 
 
 .. 보너스 얼마전 겪은 새로운 소름 사건.

 미니 라디오를 볼륨을 높인 채 이어폰으로 들으며 채널을 다른데로 맞춰보는데
 갑자기 문희준의 아리아 '어~에어 오아 어~ 에어'  가 귓속을 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