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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에 대해서는 이웃주민들이 알도록 공개하는 법.. 있나요?
게시물ID : sisa_28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식...Ω
추천 : 10/2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4/25 10:21:25
용의자 전과 21범…제주도민 충격!
[YTN TV 2007-04-25 06:44]
[앵커멘트]
범행을 저지른 송 씨는 전과 21범으로, 평소 이웃과도 왕래를 하지 않는 폐쇄적인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토록 찾았던 지승이가 끔찍한 범행에 희생됐다는 소식에 제주도민 전체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세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건 당일 송 씨는 단지 말벗을 하기 위해서 지승 양을 유인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처음부터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경찰 관계자]
"말벗을 하려고 했고, 추행도 일부 시인했고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인 주장이고 자세한 건 부검 결과까지 나와 봐야..."
송 씨는 지난 97년에도 2살 짜리 어린이를 납치하려다 경찰에 붙잡힌 전력이 있습니다.
때문에 다시 처벌을 받을 것이 두려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송 씨는 지승 양을 살해해 집 부근에 시신을 숨겨둔 뒤에도 태연하게 생활을 해왔습니다.
송 씨는 평소 이웃 주민들은 물론 부근에 사는 동생과도 왕래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경찰 관계자]
"동생과는 떨어져 살고, 창고에서 혼자 살았어요."
지승이가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제주도민 전체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인터뷰:박윤남, 주민]
"부모 입장으로 세상이 삭막하고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게 너무 화가 치밀어요."
[녹취:윤미숙, 주부]
"애들 갖고 장난하는 사람 용서할 수 없죠. 그냥 엄중하게 처벌해야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혹시나' 하는 기대를 저버리지 못했던 지승 양의 가족들은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 채 비탄에 잠겼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미국이나 영국같은 곳에는
성범죄자의 거주지 인근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법이 있다던데..
인터넷에만 공개하는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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