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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선수 스2인터뷰
게시물ID : starcraft2_33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퇴하십시오
추천 : 10
조회수 : 164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5/13 15:19:20
출처: http://esports.gamechosun.co.kr/board/view.php?bid=inter&num=42677 기사의 일부만 퍼왓습니다. ▶ 현재 본인의 스타2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 '생초짜'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우는 단계다. 현재 계급은 '별마스터'다. 별보다는 점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 가을에 프로리그 시즌1 들어가기 전에는 4~5일 만에 마스터를 찍었었다. 그 땐 이상하게 쉬웠다. 아마 그 때 계속 했더라면 괜찮았을 텐데, 시즌에 집중하느라 한참을 쉬다 다시 하니 어렵다. ▶ 스타2의 장점과 단점을 꼽자면? 전략이 많다. 아직 나오지 않은 전략이 무궁무진해서 재밌다. 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 힘들 것 같다. 특히 기존의 스타1 팬들은 새로운 유닛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 본인에게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프로토스가 사기이기 때문에 비슷하게 맞춰줬으면 좋겠다. ▶ 프로토스의 어떤 점이 사기인가? 전체적으로 사기다. 역장도 사기고, 차원관문도 사기고... 무엇보다 패치를 항상 하고 있는데 테란만 상향이 안 되는 것 같다. 많이 죽는 추세라 걱정이다. ▶ 강제로 병행을 해야 하니 스타1 실력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많은데? 떨어질 수밖에 없다. 문제점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지만 걱정이 많다. 팬들이 경기력에 실망도 하실 수 있고... 확실히 예전만큼은 못할 것 같다. ▶ 연습 비중은 어떻게 두고 있나? 스타2를 처음 접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는 스타2에 '올인'하고 있다. 시즌에 돌입하면 스타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시즌1 결승 때까지 많이 했기 때문에 괜찮다. ▶ 게임을 번갈아서 하면 헷갈리지 않는지? 많이 힘들다. 스타1은 반응도 느리고 그래픽에 차이가 있어 랙 걸리는 느낌도 난다. 병행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곤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정말 힘든 도전이다. ▶ 만약 지금 GSL 코드A에 도전한다면? 바로 '광탈'할 것 같다. ▶ 스타2에서 선호하는 플레이는? 불곰과 해병이 특히나 마음에 든다. 컨트롤도 내 스타일에 맞는 것 같다. ▶ 팔 건강 상태는 좀 어떤가? 사실 전 시즌을 치르는 동안 팔이 계속 안 좋았다. 지금도 안 좋다고 하면 약점이 노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말을 안 하고 꾹 참았는데, 이제 좀 좋아지는 것 같다. 수술 후유증이 오래 간다고 하더라. 지금도 밤만 되면 쓰라리긴 하다. 지면 게임을 계속하는 스타일이라 아파도 크게 개의치는 않는다. ▶ 스타2는 해외 대회가 많다. 출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지? 당연히 출전하고 싶다. 해외에 나가는 것은 좋은 경험이기 때문에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보통 새벽3시까지연습한다네요...그나저나 테징징이영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준영해설이 말한 스1을 장기간동안 한선수만의 약점(스팀팩과다사용)등을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리플보니...쫌 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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