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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시즌을 끝난 시점에서 보는 해외파ㅋㅋ
게시물ID : soccer_26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zzi
추천 : 4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13 18:25:29
아 이걸 어떻게 쓸까? 고민만하다가

임대 보냈는데 애가 스팀먹고 날아다닌 임대신화 구자철

단 두골로 관심과 기대를 모았지만 뭔가 불안불안한 

위태위태하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일꺼 같은 지동원

어린것들한테 치이고 활약하던 챔스 및 컵대회는 다 떨어지고

퍼거슨의 전략이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그경기 그경기에 선발로 나와

우승도 한여름밤의 꿈이되고 처참하게 씹히고 씹혀서

단 한경기일뿐인데 점점 맨유와 조금씩 멀어져가는 박지성

아스날의 슈퍼 서포터로써 앙리와 함께 경기관람을 및 

한골넣은 공좀차는 서포터로써 영광스러운 거너스에 합류한 박주영

빅리그 입질이 살살 올꺼같은 기성용

부상에서 복귀하니 팀 주축은 다 나가있고 팀은 강등권 뭔가 

다 죽어가는 1중대 2소대 3분대에 마지막희망을 건

화력지원을 요청받은 4중대 2소대 80mm 같은 느낌의 이청용

11-12시즌 해외파 여름이적시장이 찰지게 쫀득쫀득할듯

여러분들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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