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평강공주죠
요즘 디즈니가 추구하는 주체적인 여성을 어필할수 있고
울보였던 자신을 다그친 아버지와의 갈등에서 서서히 서로를 이해하는
가족의 사랑도 풀어나갈 수 있어요!!!!
게다가 이분은 ☆프린스메이커☆임.
원래 있는 핸썸훈남들을 만나 폴인러브 하는게 아니라
바보를 사람만들어 결혼한 진정한 위너이심.
이제까지 디즈니에서 여주가 남주를 만드는거 봤어요?
난 못봤음
아 하나있다 미녀와 야수.
근데 그건 원래 왕자였으니까 패스
~시놉시스~
동쪽 끝에 자리잡은 나라에 살고있던 평강.
어머니를 여읜 뒤 차가워진 아버지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간다.
16살 생일날 아버지의 최측근과 결혼하라는 소리를 듣고
이번만큼은 따를 수 없다고 생각한 평강!
어렸을적 자신이 울때마다 아버지가 말했던
"온달에게 시집보내버린다"를 기억해내고
혼인하기까지 시간을 벌고자 온달과 결혼하겠다고 때를 쓰다
궁에서 쫓겨나고 마는데...!!!
그리고 찾아간 온달의 정체는 바로...!!!
망상이 가속된다!!!
이제까지 디즈니에 중국,일본도 나왔으니까
이제 한국차례도 올 순서 아닐까요
디즈니CG로 한복이 나풀나풀거리는 걸 보면 정말 씹덕사하겠네요
헠후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