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 였나? 오래전에 읽어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이런 내용이 잇었습니다. 문명의 발전은 몇가지 공통된 조건만 갖추면 어디서든 일어날수 잇다.

대체적으로 이 말에 동의는  하는데 과연 세종이라는 특수한 조건이 없엇어도 한글의 탄생도 가능햇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글을 뭐 새종은 명만 내리고 실제 만든건 집현전 아니냐 그런말 하는 사람도 있는데, 오히려 집현전한테 훈민정음 창제에 방해만 받앗고 실제로 한글을 만든건 세종 본인과 문종 그리고 집현전의 아주 일부 학사들이라고 하죠. 

쉬운 문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확신한 세종이라는 특수한 조건이 없엇어도 과연 문명의 진화에 따라 한글 또는 그에 버금가는 문자가 조선에서 탄생할수 잇엇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