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레일로드로 가려했는데 뭣모르고 진행하다 우린 이거 감당 못함 미닛맨한테 가라길래 ㅇㅇ
그래도 bos남았으니까 거기가서 놀아야지 했는데 우리랑 갈거면 저기 없애버려 하길래 너무 정든 동료 때문에 망설이다 미뤄버림
마을 가서 잡템 정리 하는데 뜬금없이 신스 쳐들어온대서 막으러감...정신 차리고 보니 bos퀘도 증발함...
bos도 안녕....ㅠㅜ
좀 더 놀고 싶었는데 선택지가 다 날아가서 그냥 엔딩까지 달려버렸네요
이게 뭐여 ㅠㅜ
아니 미닛맨 극초반 외엔 건들이지도 않고 정착지 건설은 거진 손도 안댔는데
미닛맨 엔딩이라니 토드 이게 뭔소리요?!!
단지 선택 장애 땜에 선택 퀘스트를 전부 다 하기만 했을뿐인데 ㅠㅜ
분명히 분기중 가장 평화와 안정이 가득한 엔딩이긴한데...왜 이리 허전하지?;;
엔딩 직전 억울해서 콘솔로 불러온 맥슨 코트...
아련아련 눈빛
주인공 나름대로의 표정연기와 대사가 있어서 더 좋았던 이번 작...
이번 시리즈 진 히로인 미칠듯이 귀여웠던 퀴리....
내가 억울한것은 분기에 꼬여서 허무한 엔딩을 본것도 아니오
퍽을 애매하게 찍어 애매한 캐릭이 되서도 아니고
50렙이 되서야 퀴리를 알고 퀴리를 만났다는 것 ㅠㅜ
아래로는 1회차동안 주인공 성형 변천사....
메가톤 카페 스베트라나님 캐릭 기본 베이스로 이리 고치고 저리 고치고 ㅎㅎㅎ
세번째가 가장 맘에 들었는데
이번작은 성형수치가 안보여서 되돌리질 못하니... 두번째로 슬픔...ㅠㅜ
참 매력있는 동료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핸콕,댄스,닉 등등 기존 시리즈에선 귀찮기만 했던 동료들이었는데
동료와 함께 하는게 즐거웠던건 베네스다 게임중에 이번 작이 유일하지 않나 싶네요
무엇보다 퀴리 헉헉!!
2회차는 성형모드와 바디모드 나오면 할듯 싶습니다.
1월에 모드툴 나온다니 곧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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