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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기는 그렇게들 싫어하시면서;;
게시물ID : star_288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구마가좋아
추천 : 22/16
조회수 : 1271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5/03/28 04:29:53
5일 오후 이태임 소속사를 통해 사과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 

“2월 24일 화요일 늦은 오후 촬영을 위해 제주도 바닷가에 

이재훈 선배와 잠수 장면을 촬영 하던 도중이었다.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예원씨가 먼저 나에게 말을 걸었던 건 사실이다. 

처음 만난 분이었기에 나를 걱정해주는 친근한 말처럼 들리지 않았다” 




기사에서 이태임소속사가 말했듯이 둘은 초면이었고 

동영상의 대화가 안녕? 으로 시작한 것을 보면 분명 그 동영상이 둘의 만남의 처음이였다고 보여집니다.



근데 보자마자 안녕? , (언니 추워요?)  추워 니가 들어가보던가

반말로 시작합니다.



연예계니까 특수하다. 군기가 있다. 선배는 깍듯이 존중해줘야 한다.?

그동안 대학교 똥군기 그렇게 싫어하시던 분들

모르는 아저씨, 할아버지가 반말한다고 싫어하시던 분들이 그렇게 많았는데 연예인들은 인정해줘야 한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의사가 존댓말할땐 자기도 존댓말하다가 의사가 은근슬쩍 말을 놓자 자기도 말 놓았던

유명할 짤을 다들 사이다 라며 좋아했었는데요..




어디에서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선배라는 이유로 함부로 반말을 할 권리는 없습니다.

서로 친해지면 교통정리하고 보통 후배가 먼저 말 놓으라고 하면 놓죠

(유일한 예외는 군대이겠지만 연예계가 군대는 아닙니다.

연예계군기가 군대만큼 쎄다고 하더라도 군대와는 당연히 다릅니다.

군대는 사회와 분리된 폐쇄된 사회지만 연예계는 사회안에 속해있습니다. 둘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오류입니다.)



심지어 이태임은 배우, 예원은 가수 인데 같은 프로를 하는 것일뿐 선배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같은 회사를 다닌다고 타부서 과장이 처음본 다른 팀 대리한테 함부로 절대 말 놓지 않는 것처럼

초면에는 당연히 서로 존댓말을 하는게 맞는 것입니다.



내가 반말하는 것은 되고 나이어린 니가 반말하는 것은 안돼?

예의와 존중이란 서호 상호간에 주고 받아야 하는 것이지 한 쪽이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속사에서 예원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말투라는 점 등을 숨긴채 가만히 있다가 욕을 먹었다라는 식의 보도를 낸점 등은

당연히 예원측이 잘못한 점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비난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본질의 피해자는 예원, 가해자는 이태임 인것은 분명합니다.

욕은 분명한 언어폭력입니다.

서로간에 폭력이 오가기전 어떠한 시비가 있었다고 한 들, 실제로 폭력을 행한자가 가해자 입니다.

예원측이 보도자료를 그렇게 돌렸다고 한 들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자꾸 가해자와 피해자를 바꿔생각하며

다만 마치 선배한테 함부로 하는 버릇없는 후배 혼내준 선배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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