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6년전 컴샀을떄 피방 사장님이 엄청 튼튼하다면서 추천해준 인옵..
피시방 g1이나 쓰던 나에게 좋은 그립감과 안정감을 선사 해준 친구였습니다..
대충 2년전쯤 말썽을 부리더니 더블클릭이 시작되었고 단종이 된 그녀석은 더 이상...
마소에서 as를 해주지 않을거 같아습니다.. 결국 용산가서 수리했는데도 계속...
더블클릭이 되서 봉인하고 데스에더를 쓰고있었습니다. 비싸단 말만 듣고 그냥 방치해뒀는데
사촌동생놈이 오더니 가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안쓰는 거니까 주는건데..
참.. 뭔가 추억을 보내는 느낌.. 결국 동네에 사설마우스 수리점이 가까워서 수리비2만원주고
고치고 오늘 시골내려가서 동생놈 줘야겠네요.. 잘가 나의 인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