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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의 반말 그리고 거짓말??
게시물ID : star_288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루꾸
추천 : 1/7
조회수 : 8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8 15:57:42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넌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예원의 반말) 그게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들일 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거니 삐삐쳐도 아무 소식없는 너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것 같은 이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네 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네가 만날까봐 

(예원의 반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야 속는셈 치고 한번 믿어봐 

내눈에는 너무 이쁜 그녀를 자랑스레 친구에게 보여줬지 친구 내게 미안하다며 그녀 얘길 싸그리 다했지 
그녀 많은 남자중에 친구만도 여러명이야 말도안돼 믿을 수없어 혹시 쌍둥이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안에 너를 한번도 볼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예원의 반말) 그게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 남자는 나완 상관없어 
(예원의 거짓말?) 잠시 나 어지러워서 기댄 것 뿐이야 날 오해하진 말아줘 

나역시 많은 여자들 만났다가 헤어져도 봤지만 한꺼번에 많은 여자를 만난적은 없었어 

네가 뭔데 날 아프게 하니 너 때문에 상처 돼버린 내 사랑 이제 다시는 너의 헛된 만남도 
나 같은 사람 없을껄 난 두려워 나 역시 다시는 이런 사랑 할 수 없을까봐 

(예원의 반말) 믿을수 없겠지만은 네가 첫사랑인데 떠나버리면 어떡하라구 
사랑까지는 바라지도않을게 네 곁에 항상 있게만 해줘 제발 제발 



궁예.jpg

'..너는 지금 가사인척 애교인척 반말을 하고 있는 거시다..'





궁예짓 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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