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역겨운 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진보라는 것들이 한 20대 여성의 민주주의적 권리와 개개인의 사생활과 권리를 침해하고
마녀사냥을 도모하며 자신들이 피땀흘려가며 되찾은 20년 동안의 민주주의를 더럽히고 있다.
이는 명백히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정신이며 사이비 진보일 뿐이다'
라고 더럽히는 물타기입니다.
이런 주장을 펼치는 이들은 대부분 과거 대한민국의 독재정권과 군사정권을 옹호하고 정당화 시키려 하며,
그 독재정권의 산물을 대선후보로써 지지하고 있더군요.
그 대부분의 이들중 90퍼센트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또한 폭동으로 매도합니다.
대통령도 아닌, 단순히 실권을 쥔 군인이 자신이 나고 자란 국가의 한 영토를 억압하고 핍박하며
언론의 자유는 물론 개개인의 비밀을 지킬 권리는 커녕 기초 생존권조차 보장하지 아니하고
무력으로 억압해놓았는데
'그 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으므로 성공한 독재주의며, 그 독재자를 흉탄에 죽게 하고 박박 우김으로써 간신히 민주주의를 찾은지 20여년이 되었는데 그 국정원 직원의 개인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니네들이 그토록 외치던 민주주의를 져버리고 독재정권시절과 북한세습정치와 똑같다'
라며 물타기 하는걸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