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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예원] 불편한 분위기가 시작된 지점
게시물ID : star_288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세엔수지
추천 : 12/16
조회수 : 162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3/28 17:14:02
<<예원 까는 글이니 실더들은 그냥 읽지 마세요>>




제가 보기에 
불편한 분위기가 시작된 지점은 
예원이 '추워요?' 할 때부터에요 

많이 춥겠다 괜찮아요? 나
춥지 않아요? 가 아니라
추워요? 할 때부터요 
고생하고 나왔는데 가만히 앉아서 고개만 돌리고 성의 없이 '추워요?'라니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뭐지? 생각했을 거 같아요 

'너는 싫어? 남이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할 때 이미 이태임 기분 상한 거 같은데 
이태임도 예민했지만 예원도 자극한 부분이 있어요 
이전에 반말도 그렇지만 
'너 왜 반말하니', '내가 우습게 보이니' 하는 건 이미 화가 난 상황이에요 
그런데 '반말 기분 나빴으면 미안해요'가 아니라 '추워서요' 같은 대답도 이상하고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여자들은 다 알아요 이 말 어떤 뜻인지 
그냥 계급장 떼고 붙자는 얘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때 예원 표정이
햇빛 눈부셔 찡그린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전혀 그런 눈빛 아니고요 
기분 나쁜 거 대놓고 티내면서 비꼬는 표정이에요 솔직히 소름돋았네요 
저도 저보다 어린 동생이 저한테 저런 식으로 말하고 저런 표정 지으면 속상할 거 같거든요 

면전에서 쌍욕 먹으면 저라도 '미친X' 소리 정도는 할 거 같은데 
영상 보면서는 예원이 이태임 신경 건드리는 디테일이 유독 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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