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스캔들이 터질 때마나 자살을 택하는 것처럼 보이는건 저한테만 입니까?

저번에 한 여교사가 성추행혐의로 교장을 고발했던 때에도 
그분은 자살을 택하셨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게만 강하고 정작 자기 자신은 강하지 못하군요

유족들에겐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분들은 정말 비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분들은 잘못을 혼낼 줄만 알았지

혼날 줄은 몰랐던 모양입니다.

가르칠 줄만 알았지

배울 줄은 몰랐던 모양입니다.

학생들의 잘못은 호되게 혼내면서

학생들이 혹시 억울하게 혼날거라고는 생각지 않았을까요?

잘못한 학생들이 반성하지 않는 걸 다시 혼내면서

왜 자신이 반성할 줄 모르는 것은 알지 못하는 걸까요

자신만이.. 억울하게 여론에 의해 혼나고 있다고 비관하는 것일까요?

억울하다면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해야죠

잘못을 했다면 반성하고 사죄해야죠

자살을 택하는 것은 

정말 무책임합니다.

가족들에게도

제자들에게도

피해자에게도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요



-로긴하고 쓴글입니다. 악플감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