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착잡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빠..아니아빠라고 부르기도싫은 새끼.. 정말 한심한 새끼입니다. 어렸을때 엄마랑 이혼해서 저와 제 여동생은 할머니 집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아빠가 다른여자분을 만나시고 아빠는 그 아줌마네 집에서 얹혀 사셨습니다. 그런데 오늘,아줌마가 저한테 전화를 하더군요.. 아빠가 폭력을 썻답니다. 남들다보는 앞에서 때렸다고 아줌마께서 우시면서 말씀하시더군요. 전 그애기를 듣고 너무 경황도 없고 그래서 한숨만 푹푹쉬었습니다. 좀 있으면 집도 때려부순다고 하시길래 제가 저한테 꼭 전화하라고까지 말씀드렸습니다.
하...
저희 아빠 어렸을때도 엄마 때리고 집 물건 다 때러부숴서 엄마랑 엄마친척들까지도 다 이혼하라고 까지 하셨습니다. 결국 참다못해 이혼을 한 거구요. 성질도 개새끼 같아서 한번화나면 눈에 뵈는거 없이 다 때려부수고, 지맘에 안들면 욕하고 발로차고, 제가 어렸을때는 주사 안맞는다고 저를 개새끼처럼 때렸습니다. 간호사누나들 보는 앞에서요. 그런데 그 시발새끼가 머라그러는줄 아십니까? 제 부은 눈탱이보고 축구공 맞았다고 하라는 겁니다.나참 이니미개좆같은 새끼. 저 19살입니다.5살때인데도 아직도 그일이 기억이 납니다. 그 새끼는 쥐뿔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존나 쌘 새끼입니다. 아 진짜 열이뻗쳐서 욕을 좀 많이 썻다면 죄송합니다. 저 아빠랑 죽어도 안살겁니다.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고 이제는 그새끼한테 대항할만큼 힘도 있습니다. 언제까지 그새끼한테 맞고살아야합니까? 저요...아빠한테 호적파달라고해서 엄마밑으로 들어갈 겁니다. 두고봐라 시발새끼야 이제곧 남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