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팀장님이
" OO씨, 그러면 자전거 나한테 팔래요? "
저번주에 회사 부서사람들이랑 충주까지 갔다 왔는데 팀장님이 양평부터 제 자전거(엘파마 티아그라)를 타셨거든요 ( 참고로 팀장님 자전거는 픽시)
덕분에 전 양평부터 충주까지 픽시를 타고 갔습죠.. 처음타서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
근데 제가 오늘 혼잣말로 '흠.. 자전거 팔고 새거 사고 싶다' 이러니까 팀장님이 바로 그러시네요 ㅋㅋㅋㅋ
그때 전 트리곤 다크니스 sl2 를 보고 있었거든요 ㅋㅋ 살까 아니면 참고 데로사 아이돌로 갈까 고민중이었는데
팀장님이 갑자기 마음에 불을 확 지펴주시네요
근데 물량이 있으려나요ㅋㅋㅋㅋ
현금가랑 카드가 차이 많이 나겠죠? 인기품이라 그리 많이 안나려나요
(작성자는 70% 사기로 마음먹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