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중**라 카페에서 개인이 파는 컴퓨터를 구매했습니다. 근데 지역이 대전이라고 하여 서울에서는 너무 먼 거리이기 때문에 택배거래를 하기로 했는데요.. 선입금거래만 한다고 하더라고요.. 안전거래 하자고 했더니 실명거래라 그냥 입금하라고 하고.. 못미더우면 실명인증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에 쓴 글을 보니 지역도 같고 이름도 같길래 그냥 믿고 입금을 했죠.(더치트에 검색해도 안나왔구 대포폰도 아니더라고요) 바로 당일로 배송해준다는 조건하에...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배송은 해주지 않고 밤늦게 문자로 오늘 못보내서 내일 보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걸어서 내일은 꼭 보내달라고 했죠..그랬더니 아침에 바로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다음날이 됬는데 소식이 없어서 전화해보니 택배기사가 늦게와서 2시에 보낸다고 하여 또 기다린 끝에 2시반쯤 송장번호를 문자로 받았어요..그래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다음날인 오늘이 됬는데 송장조회가 안되어 택배회사에 문의 결과 접수되지 않은 번호임을 알았고 그분한테 연락을 했는데 한20통화 끝에 받더라고요.. 하는말이 12시에 집에가기 때문에 그때 송장번호를 알려준다고 해서 또 기다렸죠...역시나 연락이 오지 않아서 수십번 전화연결끝에 통화가 되었는데 물건이 파손되어서 배송이 안됬다고 핑계를 대더라고요(택배회사에선 아예 접수조차 되지 않는번호라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다시 연락을 하니 전화는 받지 않고 문자만 답변이 오면서 공장에서 일을하여 전화가 불가능 하다고... 그리고 오늘4시까지 돈 붙여주겠다고 했는데.. (인터넷뱅킹을 못한데요..)딱 보니 시간끄는 사기꾼 패턴이어서.. 4시까지 안붙여주면 신고한다고 했어요.. 이게 현재까지 상황 요약인데요.. 분명 4시되도 돈 안붙여줄게 뻔하고 ... 피해사례들 다 읽어봐도 경찰서에 진정서 넣어도 해결도 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저 어떻게 해야되죠....ㅠㅠ 힘들게 신고하고 잡으려고 노력해도 사기꾼은 못잡을것 같은데.. 아는사람중에 당한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진정서 넣어도 거의 안잡아준다 던데요 .... 추척해서 잡으러 가주지도 않고... 전상상에만 입력했다가.. 그사람이 다른 죄를 지어 두발로 들어와 얻어걸리지 않는이상...
대포폰이 아니므로 이름도 알고 거주지역도 대충알고 번호도 아는데.. 못잡는다는게 억울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