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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중앙 백원...도와주야 배워 - 불닭 두마리 해삼 하나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1082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10
조회수 : 9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14 12:19:38

옛날 옛날에...ㅋㅋㅋㅋㅋ 주간 신문은 조선일보와 한국일보가 있었고... 석간 신문은 동아일보와 중앙일보가 있었던 시절에... 지하철에는 석간신문을 파는 고학생들이 있었다는... 그 당시에 신문팔이 소년이 외치는 구호가 새삼스레 생각이 나네요...ㅋㅋㅋㅋㅋ "동아 중앙 백원~~동아 중앙 백원~~"... 승객들의 귀에는 "도아주야 배워~~도아주야 배워~~"로 들렸다고...믿거나 말거나.^^ ................................................................................................. 통합진보당 당권파 구호 "불닭 두마리 해삼 하나" 지난 12일 통합위원회 중앙위가 열린 일산 킨텍스. 통합진보당 당권파 당원들은 '폭력사태'라는 파국으로 치닫기 전, 장장 7시간 동안 "불법 중앙위 해산하라", "불법 중앙위 중단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를 진행했습니다. 이 때문에 인터넷 생중계를 처음부터 지켜본 트위터러들은 이 끊이지 않는 구호에 질려 나중엔 "환청이 들리는 것 같더라"고 호소했습니다. 구호를 쉴새없이 해대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명확하지 않자, 마침내 트위터러들은 해학이 섞인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어떤 트위터러는 "당권파들이 마지막엔 '최강 한화'를 응원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 해 트위터러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죠. 아래는 트위터러들이 당권파가 외치고 있는 '구호'라며 저마다 내놓은 문구들입니다. 불닭 두마리 해삼하나 불닭 두마리 계산하라 불법두더지 해삼하나 굴밥 주던지 회 사내라 불법 티머니 배상하라 불법 취향을 존중하라 불법 춘향이 음란하다 불판갈고 고기줘라 불꽃삼진 최강한화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는 "불닭 두마리 계산하라 환청이 한동안 사그라들지 않을 듯"이라고 했고, 진중권 교수도 "불닭 두 마리 계산하라. 닭값 줘서 보냈으면 좋겠네요"라고 비꼬았습니다. 역사학자 전우용씨는 "버스 여차장이 있던 시절, '청량이 중랑교 가요'라고 외치는 소리가 '차라리 죽는 게 나아요'로 들리곤 했다"면서 "불법 중앙위 해산하라가 '불닭 두마리 해삼 하나'로 들리는 건, 그네들의 탐욕이 보이기 때문"이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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