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사돈의 팔촌의 처조카까지 샅샅히 뒤지고도 공소유지조차 못할 허접한 수사결과를 들고, 피의자의 혐의사실은 기소가능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발표하지 않는다는 형법의 인권보호 조항은 어디 안드로메다쯤으로 날려버리고, 두달이 넘게 비열한 언론플레이로, 투표로 선출된 어떤 공직자보다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봉사하고자 했던 전직 대통령을 파렴치범으로 조작한 떡찰에 맞서 당신의 무고를 항변하지 못한 저 또한 너무 죄스럽습니다.
1년을 사돈의 팔촌의 처조카까지 샅샅히 뒤지고도 공소유지조차 못할 허접한 수사결과를 들고, 피의자의 혐의사실은 기소가능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발표하지 않는다는 형법의 인권보호 조항은 어디 안드로메다쯤으로 날려버리고, 두달이 넘게 비열한 언론플레이로, 투표로 선출된 어떤 공직자보다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봉사하고자 했던 전직 대통령을 파렴치범으로 조작한 떡찰에 맞서 당신의 무고를 항변하지 못한 저 또한 너무 죄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