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여관에서 자는 경우가 종종 있다. 뎀벼 생각에도 여관이 호텔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장점이 있는데, 호텔보다 저렴하고 (거의 1/4의 가격이다) 호텔보다 멋진 시설에, (여관의 목욕탕은 거의 예술이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증.. 왜 여관의 목욕탕에 있는 욕조는 그렇게 큰걸까? 와이? why? *-_-*) 호텔보다 다양한 TV채널 (반드시 므흣~~ 한 채널이 존재한다.. 보통 89번... 아싸~~ ) 그리고 자정을 기해 들려오는 화려한 외곽 사운드(?)..... 어찌 되었던 오늘도 광명에 위치한 어느 여관으로 직원과 함께 왔는데... 카운터를 지키는 자그마한 아가씨가 세면도구를 건네며 하는 말에.... ........ 다뎀벼와 뎀벼의 직원은 .... 깼다..... "쉬었다 가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