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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자 포어시어러님에게..
게시물ID : sisa_203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갑기루
추천 : 11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2/05/14 16:48:22
 님 말대로 저는 몸으로 밖에 때우지 못하는 인간입니다.
그래서 몸으로 2년간 국가에 제 노동력을 제공했죠. 사실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진보 주의자라고 하는 이유는 오유의 변화, 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절대로 빨*이라거나 공*주의 같은 뜻이 아닙니다. 단지 진보 주의가 사회 변화를 추진하는 의미가 
들어있어서 그런것이기는 합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포어님은 멋진 진보주의자인 샘이죠.
 기존의 기득권을 제외한 모든 경제적 변화에 찬성할 뿐더러, 그것을 맹렬히 옹호하니까요.
그러한 것을 보면 만류귀종이라고, 제가 볼때, N*쪽과 비슷한 모양이더군요. 아니 운동권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원조입니다만 포어시어러님은 진정한 진보주의라고 평하지 아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보병으로 입대해서 군복무를 하면 영주권을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병이 부족해서요. 정상적으로 군대를 갔다오고 교육을 받았으면 보병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잘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전쟁은 보병으로 시작해서 공군으로 승기를 잡고 화력으로 승기를 다진뒤에
보병으로 끝납니다. 그것이 현대전의 교리입죠. 물론 말 안하셔도 잘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군대를 갔다왔다면서요. 몸으로 때우는 것 밖에 못하는 저로서는 제 조국을 위해서 목숨밖에 바칠 
것이 없네요. 뭐 포어님이라면 다른 것을 바치리라고 믿습니다. 돈이라던가. 아니면 윗사람에게 알랑대다가
결국 일본으로 도망치지는 않으시겠죠. 제가 군대를 두번가라고 말한 이유는 국가를 사랑하면 적어도
모범을 보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하지만 포어님은 진보주의자고 군대를 싫어하시는 것 같으니
기대할 수가 없겠죠. 참으로 실망스러운 사실입니다. 설마 전쟁나면 병신같은 것들에게 싸우게 하고
나는 벙커에나 들어가야 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아닐 겁니다. 그건 소위 빌어먹을
진보주의... 아, 이런 실수를 저질렀군요. 진보주의자인 포어님에게 말입니다. 그리고 세금이 천만원을
내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최소 연봉이 아무리 적게 잡아도 5천만원이상이라는 이야기신데, 그러면
이곳에서 글쓰기 힘드시겠네요. 오유의 변화를 선도하는 진보주의자로서의 모습은 존경스럽습니다.
물론, 이 사회에 벌레같은 꼴통 진보주... 아, 허언입니다. 용서해주시길... 하여간 기생충 같은
진보주... 아니, 제 일천한 지식으로는 더 이상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 뭐, 저희 집은 가난해서
15억짜리 빌라 한채에 원룸 집세나 주면서 근근히 살고 있습니다. 등록금으로 걱정해본적은 없지만
말이죠. 솔직히 기름가격이 3000원 이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가는 버스길이 자가용으로 많이
막히거든요. 포어님은 싫어하시겠죠. 다름 아닌 변화를 선도하는 병신같은 진보... 허언입니다.
 하여간 포어님의 말과 그런것을 볼때, 포어님은 고소득 직종에 종사하시고 그런 분이 이렇게
가난한 총자산 30억 아래의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변화를 선도하시고 직접 산업화를 하시니,
그 대인배스러움과 정신의 강인함에 찬사를 보냅니다. 설마, 저 같이 가난하고 미천한 사람에게
이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서 불만이나 분노를 가지지 않으시리라고 믿습니다. 대인배는 그래야 진짜 대인배의
위엄이 나타나니까요. 그럼 이만 경멸과 비웃...허언입니다. 설마, 빨갱이스럽게 독재자 처럼 저의
말에 분노하지 않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보수주의라는 탈을쓴 수구적) 진보주의자니까요.
 자비를 바라며, 이만 총총... 나중에 보면 쇠파이프와 함께 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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