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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28844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화향기
추천 : 4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4/28 10:17:06
오유시게당(가칭) 발기인을 모집합니다. 느슨한 형태의 정치연합으로 선거권이 있다면 꼭 투표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기만 한다면 자격은 충분합니다. 이미 선거권을 가진 분들 뿐만 아니라 아직 연령이 안돼서 기다려야 하는 분, 귀화하지 못해 외국인 자격이신 분 다 가능합니다. 지방 선거권만 있는 장기거주 외국인도 환영합니다. 진보에서 보수까지 이념적 스펙트럼은 넓게 가고 싶습니다. 단 극우, 극좌와 손가락질 받는 정치인의 지지자는 사양합니다. ---------------------------------------------------------------------------------------------------- 국회의원들의 가장 큰 목표가, 바램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정권창출도 아니고, 기타 걔네들이 하는 좋은말 중엔 없더군요. 딱 하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재선, 3선... '또 하고싶다' 입니다. 그 반증이 이념이나 소신, 초심과 관계없이 차기 당선가능성에 따라 줄서고, 탈당하고, 합당한다는 것이지요. 누군가 그래도 매번 최소한 30%는 물갈이 되지 않느냐? 지난번엔 초선 비율이 역대 최고였지 않느냐?고 반문하던데, 그 30%가 정치계의 자정이 아니고 유권자가 도저히 못참아서 바꾼게 너희의 1/3이나 되는것이고, 17대 총선의 재수 엄청 좋은 초선들이 자신의 당선을 자기의 능력이라 착각하는 것이 더 슬프다.고 말해줬습니다. ---------------------------------------------------------------------------------------------------- 대선 문제. 반 한나라 비 노무현이기에 더 크게 느껴집니다. 비 노무현은 이제 더이상 의미가 없고 한나라당에서 대통령이 나오지 않으면 만족하겠는데, 어짜피 둘 중 한명이 되면 반대쪽에 줄섰던 자들이 꿀바른 자리 넘겨줘야하니 둘이 따로 나오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데.. 그때 반 한나라당의 대표주자가 누가 될지, 혹시 지분가지고 싸우다가 그들도 똑같은 취급 받아버리면 민노당에서 수권할 능력이 되어주는지.. 6.29 이후 양 김의 행태로 말미암아 연장된 군사정권 시대의 반복이 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우리당에 당적을 뒀던 정치인은 제발 희생만 해주시고, A당 대선주자 였던 B씨도 거름이 되어주시고, 시민사회 활동하시는 C,D씨도 많이 도와주셔서 새 사람 잘 찾아 보여주세요. 욕심 부리면 87년 꼴 납니다. 동영, 근태, 정배, 학규,,,,,,,,, 홍업이가 대선은 물론 내년 총선에도 거름만 되어 향후 5년간은 정치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면 반 한나라 편에 서 주세요. 실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윗문장이 다 입니다. 그리되기 힘들다는 것은 잘 알지만 바램 가져 봅니다. 제발 정신차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걱정되어 자꾸만 사족이 달리는군요. 너네 헛짓해서 87년 꼴 나면 그땐 내가 한나라당 입당해 버린다!! 이념 소신 다 버릴수도 있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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