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모 대학의 이공계 전통적인 2학년 졸업시험

학생들 사이에선 2학년 시험인데도 최후의 시련 이라고 불림

시험 방법은 이렇슴

매년 90~100문제가 출제됨 시험시간은 60분 

즉 한문제당 주어진 시간은 100문제 기준 54문제만 푼다고 쳐도 

1분가량

각 문제당 점수는 없고 매년 출제된 문제의 54%이상을 풀어내면 합격

말로봐서는 쉽지만 절대로 첫번째 문제부터 마지막 문제까지 절대로 1분안에 풀수없는 문제들로만 구성

여기서 관찰력과 판단력을 측정함

이 시험이 더 까탈스러운건 이 문제들 중에는 겉보기엔 (다른문제에 비해)쉬워보여도

죽어도 못푸는 문제들도 섞여있음.

즉 한정된 시간속에서 자신이 풀수있는 문제를 얼마나 빨리 얼마나 정확히 찾아내느냐를 알아보려는 거임

이 시험 시스템이 운용되고 52년이 지났는데 단 한명의 만점도 없음

가장 어처구니없게 이시험을 통과한 사람이있는데

당시시허의 96개 문제중 가장 어려운 최고난이도의 문제만 풀고 나머진 백지로 제출

당시 교수진은 시험 개최전에 최고난이도의 문제를 풀면 

그 과정에 그외의 문제도 해결할수 있는 문제를 출제 하면서 최고난이도의 문제를 풀면 

점수가 어떻든 합격이라고 회의를 했었음.

근대 교수진이 바라던 대로 최고난이도 문제만 푼 시험지가 있으니 교수진 기대감 대 폭ㅋ발ㅋ


근대 그 제출한 시험지를 두근반 세근반 하면서 채점했더니 답이 틀ㅋ림ㅋ 결국 점수는 0점 ㅋㅋㅋㅋ


하지만 배짱을 인정받아서 시험 통과 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이 스웨덴 물리학자중 한명인 오스카 클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