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심플하게 수로를 구성했는데
그래픽카드랑 케이스랑 이어지는 아크릴 끼우고 지금 현자타임 왔네요.
하얗게 불태웠어요.
아크릴이다 보니... 휘어지지도 않고...
일단 그래픽카드를 끼운 상태에서 아래 아크릴은 도저히 낄 수 없는 상황이라
2번카드를 케이스랑 이어지는 아크릴이랑 연결해서 같이 보드에 끼우고
1번카드를 끼우는데 비스듬하게 들어가다보니 파손의 위험도 있고...
나중에 켰을때... 카드에 문제 있으면 다 때려칠지도 모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제 케이스
중간 섀시가 분리가 되네요.
그럼 분리해서 아래로 잠깐 내렸다가 올리면 되는거였는데... 아... 똥멍청이 인가..
안보이는 쪽은 PETG로 대충 조립할겁니다. 사람이 할 짓이 아니에요.